킬링타임용으로 내아내의모든것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2시간동안 snl
그냥 강강강강이네요
개연성따위는 없고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고
웃기지도않는 개그에 뜬금 노래에 자막에
진짜 부들부들되면서 봤네요
간만에 중간에 나갈뻔요
워너가 투자해서 진짜 감독하고싶은거 다한느낌이고..( 이제 그만해)
쓸데없이 화면 색감은 좋고
배우는 제가 둘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도대체 왜ㅜㅜ중반부터는 될대로되라 포기한느낌이고
근데 비슷한영화가 없네요..독창성있는 영화라서 나중에 지구를 지켜라처럼 재평가받을지도 있겠지만..저는 안볼듯요
그런데 같이보러간 친구중에 놀랍게도
재밌게 본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항마력이 딸려서 힘들었어요🥲
18.116.42.65
18.116.42.65
저도 오늘 스쿠로 예매해뒀는데.. 리뷰들이 다들 엄청나시네요.. 무서워서.. 봐야하나 아직도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