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용산 난장판이에요

그 이후에 아래층에서 굿즈 준다고 줄섰다가 거긴 뱃지만 주고, 포스터는 다시 번호표 뽑고 다시 줄서라고 해서 항의했더니 전산작업땜에 어쩔수 없더고 하더군요. 결국 계속 된 항의에 다른 직원분 오셔서 뱃지받고 바로 포스터 받을수 있도록 해주셨긴한데, 진짜 혼란 그자체 였어요. 고성도 오가고 너무 힘들었네여

뱃지 나눠주는 직원 제때 왔는데, 먼저 온 이들이 난리친거라고 들었어요.

저도 찍혔....;;;;습니다

그줄이 바닐라 뱃지 줄이 아니라 번호표기계문제로 여러목적의 사람들이 있는 줄이었어요.(물론 당시엔 뱃지받고자하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갑자기 직원분이 새 줄을 만들어 늦게
반응하신분들은 억울하셨을거 같긴 합니다.

뱃지는 관람 모두에게 증정이였고 포스터는 선착순 마감될 수도 있는 상황에 영화표에 적힌 끝나는 시간에 맞춰 서 있던 줄은 하나였어요. 그전(고장나기전)에 번호표 미리 뽑으신 두분정도는 포스터 수령하셨구요. 제가 말하는 ㅅㄹ들은 그 뒤로 갑자기 새로운 줄 만들어 바닐라 포스터 수령해가던 분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근처에 있어서 들었는데 그 때 그 줄은 직원이 만든줄이에요. 포스터 받으실 분은 이리 오세요 라고 포스라인 왼쪽 끝 직원이 얘기해서 줄이 생긴거에요. 사람들이 만든 줄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뱃지 직원이 포스터 먼저 받으실 분들은 저리로 가세요 라고 했었죠

그 전 에 오른쪽으로 갑자기 줄이 하나 더 생겨 다른 굿즈 받으시는 분 들 사이에 번호표없이 바닐라 포스터 받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화 잘 보고 나와서 오늘 혼돈의 상황 겪으신 분들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그건 좀 심하네요 그 이전에 그런일이 있었다니... 정말 오늘 대환장 파티였네요 ㅜㅜ

그리고 그 번호표뽑고 먼저받은 분들은 티켓에 표시된 종료시간전에 뽑은 거에요 제가 앞에서 시간되면 번호표 뽑으려고 시간체크하고 있었거든요 참고로 바닐라스카이 종료시간이 4시 26분인데 번호표기계는 4시 23-24분 사이에 멈췄습니다.

네 저도 그 줄에 있었는데
제일 왼쪽 직원이 바닐라 스카이 포스터 받으실 분은 이 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안내했고
먼저 끝난 영화 스파이더맨 굿즈도 받아야해서 포스터 먼저 수령했습니다
애초에 우왕좌왕하면서 내부 소통도 안한 극장측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