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는 어디가고 액션물이 되버린 코난 신작이 평가가 좋다하여 자그마치 10년만에 코난 극장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평가가 좋다해도 그리 믿지 못했고 안타깝게도 영화도 저에게 재미 없었습니다. 그나마 조크있는 엔딩이 인상적이었다?
근데 오프닝보는 순간은 기억될 것 같아요. 시작전까진 의심만 가득찼는데 그 오프닝의 브금을 듣자마자 어린아이가 된 거마냥 조용히 환호를 질렀어요 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 비록 오프닝이 끝나자 환호는 조용히 사라졌지만 그때만은 좋았어요.
근데 언제부터 일본 이름이 더빙에도 사용되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