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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맥 7시 55분 회차 관람 했습니다.

영화 시작시간 빠듯하게 도착하는 바람에

듄2 예고편도 못보고 자리에 앉자마자가 시작 했습니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옆자리에서 비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먹을거리들 주섬주섬 꺼내는 소리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그치질 않고 계속 나길래 옆을 힐끔 보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옆자리 커플이 팝콘과 오징어를 양손에 비닐 장갑을 끼고 먹고 있더군요;;;;;;;;

 

비닐 소리는 계속 나고 잠깐 먹고 그칠 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5분 정도 참다가 비닐장갑 벗어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다행히 소란 없이 바로 벗어 주셔서 나머지 시간동안 즐감 할 수 있었는데, 비닐장갑 세팅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평소에 저러고 봤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들은

20230815_230210.jpg

그걸 안 치우고 떠났습니다.

 


profile 김민지

뉴진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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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스팀와그작 2023.08.16 00:57
    사진상 다른분들의 얼굴 모자이크처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profile
    best 조세무리뉴 2023.08.16 00:48
    진짜 왜 저러고 나가는지... 그냥 본인들 주변 세상 생각을 1도 안 하고 사는 듯하네요
  • profile
    best 김민지 2023.08.16 01:44 Files첨부 (1)

    최대한 조심하셔도 상대방이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그거 계속 신경 쓰입니다.
    말 못하는 분들은 영화 한편 날리게 되는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소 니트릴 장갑을 권장 드립니다.
    소리도 거의 안 날 뿐더러 비닐장갑보다 밀착력이 좋아 드시기 좋고 식품용이라 위생적입니다.

  • 웰치스프루트펀치맛 2023.08.16 00:44
    OMG.....
  • 꼬부기꼬부기 2023.08.16 00:44
    저도 팝콘은 비닐장갑 끼고먹는데 아니면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비닐 껴서 소리 안 나게 상영전에 끼고 손 최대한 껴서 비닐소리 안 나게 해서 먹는 편이긴하거든요 비닐소리가 은근 거슬리기도하니., 근데 비닐은 꽉 조정 안 하면 소리가 끽끽 나서 굉장히 거슬립니다
  • @꼬부기꼬부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est 김민지 2023.08.16 01:44 Files첨부 (1)

    최대한 조심하셔도 상대방이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그거 계속 신경 쓰입니다.
    말 못하는 분들은 영화 한편 날리게 되는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소 니트릴 장갑을 권장 드립니다.
    소리도 거의 안 날 뿐더러 비닐장갑보다 밀착력이 좋아 드시기 좋고 식품용이라 위생적입니다.

  • @김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꼬부기꼬부기 2023.08.16 01:48
    좋습니다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거슬릴 수 있는거니까요 참고하겠습니다
  • profile
    꺾이지않는마음 2023.08.16 00:48
    멀쩡한 인간들이 없네요
  • profile
    best 조세무리뉴 2023.08.16 00:48
    진짜 왜 저러고 나가는지... 그냥 본인들 주변 세상 생각을 1도 안 하고 사는 듯하네요
  • profile
    초코무스 2023.08.16 00:54
    관크는 끝까지 관크하네요
  • profile
    best 스팀와그작 2023.08.16 00:57
    사진상 다른분들의 얼굴 모자이크처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스팀와그작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민지 2023.08.16 01:45
    수정 했습니다 ^^
  • 팝콘소믈리에 2023.08.16 01:01
    상영관 청소는 알바몫 맞긴한데 그렇다고 저러고 가면 안 되죠!

    뭐 부스러기나 작은 건 그렇다쳐도 저건 참 못된 사람들이네요

    진짜 상식 미만이에요. 어떻게 하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 위스키탱고 2023.08.16 02:14
    비슷할지는 모르겠으나 비닐 포장된 꽃다발 무릎에 놓고 앉으신 분 옆에 앉았었는데 우려와 다르게 영화 끝날때꺄지 거의 움직이시지 않으셔서 부스럭 소음 역시 거의 없어 감탄한적있었습니다.
  • @위스키탱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민지 2023.08.16 09:06
    아이고 ㅎㅎㅎ 정신력이 상당하신 분 일것 같아요 ^^;;;;
  • 인생네컷 2023.08.16 04:11
    저랑 비슷한 경험 하셨네요. 저는 좀 떨어져있는 자리에 앉은 커플이 새우깡인지 뭔 봉지과자 들고와서 오독오독 소리내면서 먹드라구요. 끝나고 보니 바닥에 과자봉지 버리고 간 그 커플...참 끼리끼리 잘 만났구나 싶었습니다.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민지 2023.08.16 09:06
    시끄럽게 먹는건 뭐라하기 함 애매한 부류죠 ㅠ
  • profile
    카카오 2023.08.16 04:57

    극장에서 팝콘 먹을 때 장갑 끼고 먹는다는건 경험한 적도 없는거 같고, 사례를 보는 것도 첨인거 같네요.. 저도 비닐장갑 보다는 니트릴 장갑이 더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저희집에서도 니트릴 장갑 있어서 청소하거나 한겨울에 손이 건조할 때 핸드크림 바르고 잘 때 종종 쓰는 편인데(엄마는 요리할 때 주로 쓰시고), 좋더라고요 ㅎㅎ 사이즈 맞는걸 써야 덜 답답하겠지만요..

    저도 주변에서 뭘 먹는데 나중에 나갈 때 보니까 먹은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간거 보고 기가 찬 적이 몇번 있었네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민지 2023.08.16 09:07
    저도 극장생활 십수년하면서 첨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 profile
    그윈플렌 2023.08.16 05:38
    둘중 하나라도 멀쩡했음 저런 짓거리와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끼리끼리 만나긴했네요. 제발 방생하지말길...
    욕보셨네요.
  • profile
    파워핑크걸 2023.08.16 07:23
    그래도 말씀하셔서 제지 하셨군요 다행입니다..ㅜㅜ 전 어제 보호자보는데 옆자리분 스맛워치찬채로 팝콘드실때마다 반짝반짝. 진짜 돌겠는데 말을못하겠더라고요. 그 회차 극장 진심 뻥안치고 핸딧불이가 열댓되길래 이사람만 지적할수없겠더라고요..(심지어 그 자리앉은것도, 원래 좌석 옆자리 핸딧불이가 심해서 피난온 자리였음 ㅜㅜ)
  • @파워핑크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민지 2023.08.16 09:09

    스마트워치나 스맛폰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 기능은 바로 말씀 드리는 편입니다.
    고의로 그러는게 아니라 대부분 정중히 말씀 드리면 끄더나 치워 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심지어 멀리 계신 경우는 말도 못하고요 ㅠ

  • 영화세상 2023.08.16 07:26
    언제나 저런 것들은 끼리끼리네요.
    누군가 한명은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인지할만한데 둘다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니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생각조차 못하네요
  • Tom123 2023.08.16 08:35
    커플관크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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