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개봉한 영화만 찾아봐도 이 외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강변의 무코리타,익스트림 페스티벌 등....
이전에도 제목이 긴 영화들 많았겠지만 제 체감상 코로나 이후로 특히 더 많이 개봉한거 같아요
3.145.20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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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담
2023.08.25 21:34
코로나 이후로 제목이 긴 영화들이 유난히 많이 개봉한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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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35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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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제목이 긴지는 모르겠고
요 몇년 사이에 일본영화들 제목이 상당히 길어진 건 체감이 많이 됐어요. 원작소설 쓰는 일본작가들 트렌드가 요즘 그런 건지..ㅎ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1년 자그마치 60년 전 영화의 리메이크 입니다. ㅎㅎ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같은 몇십년 전 영화들이 떠오르네요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넵 비록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 포함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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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가장 제목 긴 영화는 고 김주혁 배우님 주연의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입니다.
그런데 제목이 기억나진 않지만 이 보다 긴 제목의 국산 영화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름이 긴 영화하면 일본영화가 먼저 떠오르는데(일본은 노래 제목도 문장형식처럼 긴게 많더라고요) 국내기준 21년 이후에 개봉한 영화들 찾아보다보니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네떨푸하랑 가떨너 '이타가키 미즈키'라는 배우가 겹치기도 ㅋ)이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