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슬램덩크 보러 동돌비 원정 다녀왔습니다!
기차가 연착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전돌비영상덕에 무사히 첨부터 엔딩크레딧 끝까지 감상했네요!ㅎㅎ
슬덩 상영이 줄어들 즈음부터 최근엔 일반관서 계속 관람했었는데
올만의 슬덩 돌비는.. 역시나 감동이네요😭😭
일반관서 계속 보다가 올만에 돌비서 보니 확 와닿는!!
코트에 공 튀기는 소리, 농구화 마찰되는 소리,
골 들어가는 소리, 몸싸움 때 나는 소리까지..
화면도 화면이지만 역시 사운드가 최고다 싶네요👍
물론.. 이 시점에도 첨 보시는 관객들이 가까이 있었는데
제 기준 납득안되는 리액션에 좀 짜증나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몸을 던지는 백호를 보며 빵 터진다던가..
그후에도 그런 장면 나올 때마다 웃는다던지..
첨 보는 입장에선 재밌게 보이는 장면일진 모르겠지만
팬으로선 맘 아픈 장면이라 좀 거슬리긴 했던..ㅠ
무튼 그 부분을 제외하면 엄청 만족하며 잘 봤습니다!!
언제 또 돌비로 볼 수 있을지 몰라서 끝나고 기념 포카도 출력!!
(포카는 일본서 신문광고로 나온 료타!! 태섭이!!)
그리고 돌비 오티북도 무사히 수령!!
영화 끝나고 기분 좋게 구경하다 기념품으로 고래 키링도 겟!!
오랜만의 만족스러운 대구 원정이었습니다!!😆😆
덧. 왠지 담주에도 뉴스파 어스파땜에 대구 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