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62222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1221.jpeg.jpg

 
가이 리치 감독 영화중 본 게 #셜록홈즈 #알라딘 뿐이긴 한데, 이분 원래 기복이 심한가요?
 
자신만의 #007 #미임파.를 만들어 보려고 한 것 같은데, 의도한 것 같기도 하고 중반까지 액션씬이 완전 허접하고 싼티납니다.
 
특히, 중반에 무기 거래상 꼬붕이 도망가고 빡빡이가 쫓아가는 추격전은, 영상 때깔부터 싼티나고 허접하게 만들어 놨어요.
 
IMG_1222.jpeg.jpg
 
뭐.. 빡빡이형 나오는 영화를 몇편 본건 아니지만, 블록버스터라기엔 허접하고 #티빙.에 많이 올라오는 듣보 액션영화들보다는 때깔 좋은데, 이영화도 그렇네요.
 
이영화에선 '짭 에단 헌트'가 되어 항상 보여주는 액션을  일관성 있게 보여주는데, 작품 고르는 안목이 없는 것인지? 캐스팅에서 밀리는 건지? 더 좋은 작품에 나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류 액션배우로 머무는 것 같네요.
 
IMG_1226.jpeg
 
가운데 배우분.. #오펜하이머.에서 봤던 배우분 같은데, 이영화에선 좀 나사 빠진 무비스타로 나오는데, 상당한 훈남이더군요.
 
얼떨결에 빡빡이형의 조력자가 되는데, 배우라는 직업을 살려서 출중한(?) 연기력으로 한몫하십니다.
 
IMG_1223.jpeg
 
빡빡이형의 동료이자 팀의 홍일점을 맡은 캐릭터인데, #미임파 '렉스 루터'와 맞먹는 타고난 해킹 실력에, 미인계까지 쓰더군요.
 
그것으론 모자랐는지 자동차 추격전에서 권총으로 100% 명중률의 사격솜씨를 뽐내는 탈인간급 능력을 보여주는데, 뛰어난 해커 실력 + 전투력의 조합이 #MCU #블랙위도우.를 참고한 듯 했어요.
 
IMG_1227.jpeg
 
역시 빡빡이형의 동료이자 포지션은 보시다시피..
 
영화에서 가장 진지한 캐릭터인데, 저격수 역활에 충실하고 굳이 없어도 되는.. 그런 캐릭터였어요.😑
 
IMG_1225.jpeg
 
오른쪽 할아버지가 무기 거래상으로 나오는 분이시고, 제가 이분 영화 본 게 #던전_앤_드래곤 뿐이라 잘 모르는데, 필모 찾아보니 젊었을때 미남이셨고- 지금도 미노년 - 인기 많으셨군요.
 
IMG_1229.jpeg
 
#짭IMF #단체샷 #정장스타그램 #멋스타그램 #간지스타그램 #빡빡이그램 #흑형스타그램 #베프그램😆👍
 
★★ 넷플릭스 올라오면 보세요
 


profile Sierra

커뮤 활동은 가볍게..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존중합시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초코무스 2023.09.03 20:44
    영화는 B급인데 OST만 과하게 A급이더라고요ㅋㅋㅋ 셜록 생각나는 OST였습니다.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0:48
    OST는 좋더군요.ㅎㅎ

    #캐시트럭.을 봐야겠어요.

    가이 리치 감독이 빡빡이형과 만든 영화만 이런지 궁금하네요.
  • lovetotolove 2023.09.03 20:47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아직 보지 않았는데

    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젠틀맨은 강추합니다.
    3작품이 자가복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가오 있는 유머스런 블랙코미디 원탑으로 좋아합니다.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0:50
    언급하신 영화중 앞에 두작품은 알지만 <젠틀맨>은 처음 듣네요.

    모르는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3.09.03 20:56
    휴 그랜트 1998년~2002년 쯤에 로맨틱 영화에 단골 주인공 이었었요.
    네번의 장려식과 한번의 결혼식, 노팅힐, 어바웃 어보이, 브리짓존스의 일기 시리즈, 크리스마스 단골 영화인 러브 액츄얼리등
  • @하이라이트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0:58
    본 게 하나도 없내요.😑

    ‘어바웃 어 보이’ 명작이라던데 위시리스트 넣어두겠습니다.

    타작품들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Nashira 2023.09.03 20:58
    감독이 좀 오락가락하긴 합니다. 젠틀맨 좋아요~
    개인적으론 캐시트럭 취향에 맞았습니다. 특히 음악이 어후우~
    원래 그런 스타일리쉬함이 있던 냥반인데 어째...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1:01
    넷플릭스 있을때 빨리 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감독님이 원래 그러시군요.^_T
  • 팝콘소믈리에 2023.09.03 21:05
    조쉬하트넷.
    진짜 엄청난 미남이죠
    블랙호크다운, 진주만에 나왔을 때 진짜 잘생겼다 생각했습니다

    오펜하이머에 로렌스 박사 역으로 나왔을 때는 몰라봤는데(엔딩크레딧에 조쉬하트넷 나오는 거 보고 무코에 글부터 올렸습니다 ㅎㅎ 어디서 나왔냐고) 포춘에서는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조쉬하트넷이다!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1:06
    아.. 저 <블랙호크다운> 봤는데.. 생각해보니 맞네요.😮
  • profile
    재키 2023.09.03 21:48
    독특한 개성이 강하긴하지요.
  • @재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2:01
    이번 작품은 개성이라기엔 좀 못만든 것 같아요. -.-;;
  • profile
    하빈 2023.09.03 22:18
    제게 가이리치 감독은 록스탁앤~과 스내치의 재기넘치는 스토리와 편집의 교차가 제일 인상적으로 남은 감독인데 (그래서 알라딘 감독한다 했을 때 의아했었죠. 결과적으론 이런 흥겨운 연출도 잘하는 감독이었구나 였지만..ㅎ)
    암튼 이후로도 종종 저런 식의 스토리들이 쌓이면서 교차되는 연출을 시도는 하는데 초기작들만큼은 아니다가 이번 <스파이 코드명 포춘>에선 최악을 찍었다 봅니다.
    <캐시트럭>에서 좋았던 가이리치+스타뎀 조합이라 그래도 약간 기대하고 봤는데 액션도,스토리조합도,연출도 모두 다 별로였어요.
    그래도 그동안 어느정도는 해왔던 감독이라 이후 영화 나와도 일단 보긴 하겠지만요.

    제이슨 스타뎀은 그래도 액션에선 독보적으로 알아주는 배우인데 이류인지는 잘...ㅎㅎ 그 나이에도 빠르고 깔끔한 액션 소화해내는 거 보고 놀라울 뿐인데 이번 영화에선 거의 나오질 않더라고요.
    조쉬 하트넷도 잠시한때 인기 급상승했던 톱스타였었구요ㅋ
    휴 그랜트는 한때 로맨틱코미디물의 제왕이라 할 정도로 주연을 도맡았던 스타였고 그만큼 스캔들도 다양~ㅋㅋ 이번엔 더많이 늙어보여서 짠했는데 여전히 매력이 엿보이는 연기력..ㅎ
    그래서 아는 분들에겐 화려한 캐스팅과 감독인데 이번 결과물이 제일 별로라 참 마음이 안 좋았네요.
    쓰다보니 넘 길어져서 죄송함다ㅎ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2:27
    요즘 <존 윅> 시리즈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힘에 부치는게 보여서, 차라리 제이슨 스타뎀이 ‘존 윅’이었다면 싶을때가 있어요. ㅋㅋ

    조쉬 하트넷은 역시 한때 잘나갔었군요.
  • profile
    스피디speedy 2023.09.03 23:07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007, 미임파, 분노의 질주를 통합하려다가 실패한 단순 킬링타임용으로 느껴졌네요... 후기 공감됩니다..!
  • @스피디speedy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3:15
    원제가 <오퍼레이션 포춘>인 게 신규 IP 한번 만들어 보려 했던 것 같은데, 첫 단추부터 파손된 것 같아요.
  • @Sier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피디speedy 2023.09.03 23:18
    첫 단추부터 좋게 말하면 오마주, 나쁘게 말하면 표절이니...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 @스피디speedy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3 23:21
    비슷한 케이스로 <트리플 엑스> 시리즈가 있는데, 개봉때 보진 못했고 3부작 한번에 몰아서 봤는데, 이건 첫작품은 옛날 007 영화 생각나면서도 괜찮더라고요.

    그랬는데 2,3편에서 거하게 말아먹더라구요. ㅋㅋ
  • @Sier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피디speedy 2023.09.04 00:00
    엇 트리플 엑스 시리즈 저도 뭔가 취향에 맞을 것 같애서 보려고 했는데 1편만 괜찮나보군요..
  • movin 2023.09.04 09:52

    가이 리치는 옛날부터 널뛰기가 엄청납니다.
    록 스탁... 으로 혜성같이 등장했지만 스웹트 어웨이로 추락하고 셜록 홈즈로 다시 올라 왔다가
    맨 프롬 엉클, 킹 아서로 또 다시 나락으로 갔는데 알라딘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그 이후의 영화들도 들쑥날쑥이죠.
    참 신기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04 13:19
    가이 리치 데뷔작 <록 스탁…>에 제이슨 스타뎀 나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에 별 차이 없는게 대단한 것 같고, <스내치>, <젠틀맨>, <캐시트럭>.. 갓작의 스멜이 풍겨서.. 볼 영화가 갑자기 많이 늘어났어요. ㅎㅎ

    <맨 프롬 엉클>에는 헨리 카빌 나왔고 @.@ 근데 왠지 별로 재미없어 보이고, <킹 아서>는 포스터부터 영 아니다 싶고 그러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4323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1586 135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2778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1246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6185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5306 169
더보기
칼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그들만을 위한 이야기 [30] file 카시모프 2022.11.12 2467 48
칼럼 [운디네] 속에 담긴 베를린의 슬픈 도시개발사-1 (스포) [11] file Nashira 2023.09.03 3662 30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5]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18439 18
현황판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굿즈 소진 현황판 [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3805 3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3377 35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2397 8
영화잡담 드디어 퓨리오사 관람했네요 [1] newfile
image
22:04 218 0
영화잡담 장마 특집으로 해줬으면 하는 영화들(주관적 의견입니다.) [5] newfile
image
KG
21:43 417 5
후기/리뷰 <태풍클럽> 호 후기 [1] newfile
image
21:28 264 2
영화정보 <탈주> 한국영화 전체 예매율 1위 newfile
image
21:23 256 0
후기/리뷰 <남산의 부장들>은 정말 비운의 작품입니다 [12] newfile
image
21:16 780 6
영화잡담 바닐라 구직광고 법개정으로 사라지네요 newfile
image
KG
21:14 383 2
영화관잡담 이상하다....이상타.... 얼마 안봤는데 [11] newfile
image
21:01 859 6
태풍클럽) 태풍클럽인지 마약클럽인지 맨헤라클럽인지… [7] new
20:52 695 11
영화잡담 돌비 예매권 연장 가능 한가요? [6] new
20:09 489 2
<핸섬 가이즈> 극호! N차 소감 [9] new
19:57 730 14
영화정보 2024년 상반기 한일 양국 박스오피스 TOP 10 [6] newfile
image
19:27 502 8
후기/리뷰 하이재킹 후기(스포) [4] new
19:26 236 6
영화잡담 스포) 밤낚시 추후에.... [6] new
19:22 489 4
영화잡담 무코님들은 재관람 후 별점을 낮추시나요?? [3] new
19:19 438 3
영화정보 <악마와의 토크쇼>10만 관객 돌파! newfile
image
18:43 236 2
후기/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반지의 제왕, 그리고 카드 (스포) new
18:36 282 1
후기/리뷰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약스포 후기 [1] newfile
image
18:10 357 6
영화잡담 GV 보통 몇분 하나요? [3] new
18:08 412 2
후기/리뷰 (노스포)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후기🙅 new
18:03 289 5
후기/리뷰 <퍼펙트 데이즈>간단 후기(약스포) newfile
image
17:55 224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