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일정 첫 날!!
사무실서 조금 일찍 퇴근하고
패스트라이브즈와 녹야를 연속해서 관람!!
덕분에 엄청 피곤하네요ㅋㅋ
녹야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됐는데
주변에 중국말이 꽤 들려 팬들이 많이 온건가 했으나
제 주변으로 영화 스탭분들이 앉으셨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옆 쪽에 비어있는 자리들 발견!!
설마?했는데 맞았습니다! 감독, 배우분들과 함께 관람!🤩
최근 부국제서 한번은 같이 보는 경험을 하네요ㅋㅋ
아름답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판빙빙 배우!😍
눈부시게 하얀 옷에 키까지 커서 절로 시선이 가더라구요.
그저 감탄하며 바라봤습니다ㅎㅎ
이주영 배우는 제 눈엔 언제나 귀욤귀욤ㅋㅋ😆
영화 마치고 gv서 한슈아이 감독님과 판빙빙, 이주영 배우!
작품에서 서로 다른 매력으로 케미를 보여주셨어요!!
영화는 퀴어영화라는 것만 알고 봤었는데
여성영화에 더 가깝더라구요.
여성끼리의 연대와 치유에 관한 작품이었습니다.
두 여배우의 연기도 좋았고 한 스크린에서 같이 볼 수 있는게 새롭기도 했어요ㅎㅎ
이주영 배우는 출연 고민하던차에 판빙빙 배우의 손편지를 받고
브로커에 이어 한중일 제패를 위해 참여 결정하셨다고ㅋㅋ
GV는 이렇게 마무리 됐습니다ㅎㅎ
그리고, 패스트 라이브즈!!
작품은 감독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얘기라
미나리와 결이 비슷한 듯 다른 영화였는데
좀 더 어른어른한 매력이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셀린송 감독님의 아버지가 넘버3 감독님이시라고!
이 얘길 들으면 '아!! 그래서!!'라고 떠올릴 장면이 있는ㅋㅋ
GV엔 유태오 배우만 참여했는데
배우가 우리말과 셀프 영어 통역을 함께 하는 진귀한(?) 장면을 목격했네요ㅋㅋㅋ
마지막으로 부국제 첫날 겟한 굿즈(?)들..
늦어서 굿즈샵은 못 가고,
에에올, 녹야 엽서, 한국이 싫어서 팜플렛(?)과 씨네21 겟!
씨네21 특별판 살짝 살펴보면,
비질란테가 많더라구요. 출연배우 팬이시라면 꼭 겟하시길!
그리고 역대 비프 현장들!!
작년엔 잡지 사이즈였는데 이번엔 a3 사이즈!!
그래서 사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ㅋㅋ
큰 사이즈도 괜찮네요.. 보관은 좀 힘들지만..😅
비프 첫 날,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이래서 다들 부국제 가시는구나 생각하게 되는 후기글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