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날씨가 좋아서 헤어질 결심 촬영지인 마검포해수욕장에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차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위치다보니 극중 해준이 도착한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도착한것 같네요
극중 해준과 서래가 주차한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주차하고
해준이 내려왔던 계단을 내려오면
생각보다 꽤 거대한 해변이 펼쳐집니다.
제가 갔을땐 완전 물이 빠져서 바다있는데 까지가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일몰시간이 될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음악 들으면서 해변산책을 했습니다.
헤어질결심 ost가 나와서 그거 들으면서 산책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있었네요
산책하다 재밌는걸 발견했는데 원래 해수욕장에 흔하게 있는 구덩이지만
오늘은 헤어질결심 투어를 온거라 마치 서래의 흔적을 발견한거 같아서 재밌었네요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덧 일몰시간이 되었고 구름한점 없는 서해바다의 일몰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조만간에 부국제에도 갈거같은데 그때도 일정이 된다면 헤결 촬영지 투어를 해볼까하네요
3.140.252.192
3.140.25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