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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15분거리 메박있어서  새벽 2시쯤 영화 끝나고,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그림자랑  천천히 걸어가던 낭만이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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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fear is a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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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4.02.05 20:48
    안하는게 아니라 극장 개봉 하는 영화가 많이 없어서 못하는거죠.. 저도 오랜만에 심야영화 보고싶네요 용산에서 심야로 2~3편 보고 첫차타고 집 가는 낭만이 있었는데
  • 매화 2024.02.05 20:49
    요즘 영화관 산업을 보면 참 암울하다 표현을 넘어서
    망하지 않음 다행이다 선이라서 모든게 다 돈이기에 줄이기 바쁘죠
  • @매화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이 2024.02.05 20:51
    줄이는걸 떠나서 요새 틀 영화가 없어요...
  • 네이 2024.02.05 20:52
    한국영화 창고는 작년에 진작 다 털렸고, 할리우드 영화는 작가파업때문에 또 텅텅 빈 상태라 틀 작품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 포코 2024.02.05 20:53
    심야영화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 같기는 해요
    할인을 안 해줘서 그런 것 같은데 이제는 할인해준다고 사람들이 볼 것 같지도 않아요
  • profile
    OvO 2024.02.05 21:06
    새벽까지 상영할 인기작도 없고 심야에 본다고 파격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라
    심야타임엔 왠만하면 잘 안가게 되죠.. 서울의봄 전성기때 극장 분위기가 벌써 그립네요 ㅎㅎ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2.05 21:56
    요즘 재상영들이 많아진 이유도 있고 15분 도보거리에 극장이라 좋네요.
  • profile
    솔솔왕 2024.02.05 21:59
    그림자랑 천천히 걸어가는 낭만 이란 말이 참 좋네요 심야영화 급땡기는 문구네요^^
  • electron 2024.02.06 00:02
    대관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 Lad 2024.02.06 00:09
    심야영화가 갑자기 땡기는 밤입니다..ㅎ
  • 법규 2024.02.06 17:50
    심야의 낭만이 있었는데 아예 사라진 듯하지만 또 그건 그것대로 받아들여야하는 것 같아서 그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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