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40분 프리미어 상영 봤습니다.
3기 11화도 용아맥에서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
제가 11화 하이라이트 장면을 OTT에서 계속 돌려볼 정도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럼 다 아는 내용일텐데 왜 울었느냐?
그 하이라이트 장면을 용아맥의 그 큰 화면과 큰 사운드로 봤기 때문이죠.. 최후의 일격 날릴 때 임팩트가 진짜 끝내줍니다. 이 웅장함에 감동을 받아서인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TV판으로 처음 봤을 때도 안 울었는데)
농담 아니고 진짜로 울었습니다. 질질 짜면서요..
아맥 관람 강추드립니다.
(근데 용아맥 사운드 폼 좋던데요? 귀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운드 엄청 커서인지 의자에도 진동울리고..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