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모으다보니 저도 현타가 오는 듯 하네요

걍 포스터 정도 모으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ㅎㅎ

저도 모든 굿즈 다 챙겨받다가 최근에는 오티만 받고있는데, 그러면 몸과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요!
요즘은 오티도 너무 빠르게 소진돼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예전만 하진 않죠!
다 내려놓으시고 딱 원하는 특전만 모으시면, 더 즐거운 영화관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영화 보는데 특전 안받고 보면 좀 손해보는 것 같고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이겨내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파묘는 굿즈에 신경 안쓰고 기승전 관람만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포스터 말고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ttt도 받으면 땡큐?) 특히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영화의 포스터가 아니라면 굳이 돈을 써서 모을 필요가 전혀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보고싶은 영화만 보는게 좋더라구요

저두 초반에 미친듯이 영화 안본것도 모았는데
이제는 무조건 실관람한 영화 오티,스티, 포스터만 모으네요(명작은 가끔 다른굿즈들도..)
주력 영화관 정해놓으면 편해지더라구요..

저도 오티만 것도 좋아하는 영화만 모으니 좋아요

저도 그래서 실관한 영화중에서도 맘에 드는 굿즈만 모읍니다ㅎㅎ

저도 한동안 너무 푹 빠져서 영혼 보내면서까지 전부 다 받곤 했는데 정작 받을때만 기분 좋고
받고 나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뭐하나 싶은 마음에 집착하는 마음을 살짝 내려놓았네요

솔직히 나중에 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에요 굿즈라는것이 그냥 재미있게 봤던 영화 기념품 인데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나 굿즈가 아니면... 굿즈 때문에 영화를 보는 건 자제하는 편입니다.

너무쫓다보면 해를끼치는
저는 요즘 아 이건 가지고싶다 한것만 찾습니다

저도 나머지는 포기하고 포스터만 한두개씩 모읍니다ㅎ

저도 그래서 엄청 취저 받은 작품이 아니면 포스터만 모으게 돼요. 그것도 얼마 안 되지만 🤭

저도 그랬던 기억이.. 누구나 거쳐가는 그런거 같아요. ㅎ
당시 친구에게 토로할정도로 심했는데..
친구가 오티정도는 가능하대서 다 포기하고 포스터에만 열중하네요.
(친구도 놓친거 많지만 고마움 ㅋ)

사실 중간에 몇개 빠져도 그때만 안타깝지 지나면 기억도 안나요. ㅎ

그래서 십계명 아닌 십계명이 생겼는데..

- 절대 이쁘다고 새로운 굿즈 신경쓰지 않는다.
(1타2피면 몰라도.. ㅋ)

- 절대 영혼은 보내지 않는다.
(정신건강을 위해 단 문화의날 제외 ㅋ)

- 영화가 별로면 굿즈가 아무리 예뻐도 받은거 하나로 신경끈다.

- 이후 원하는 굿즈 당근에서 구하대 절대 5천원이상은 쓰지 않는다.

- 포스터가 안나온 영화는 그나마 이쁜걸로 주는곳에서 본다.

등등..

한달반 한국에 없던적이있어서 그간 지인이 모은거 몇개정도만 받았는데 그닥 안본건 모으고 싶지도 않고 지나도 서운하지 않다는걸 느꼈어요 ㅎ

아무튼 맘편히 영화 보는게 최고인듯. ㅎ

저도 딱 오티랑 스티 중 한 종류씩만 모아요 실관람한 것만!

수요일날 코엑스 월타 용산 한꺼번에 다니다가 하나라도 놓치면 급현타... 저도 다 포기하고 보고 싶은 영화 중에서 오티 나오면 그것만 챙기는듯..

저도 가끔씩 현타올 때 있더라고요.. 특히나 당연히(?)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줄서다가 소진되거나 오픈런 못했는데 소진 소식 접하고 그러면 스케줄 충돌하면서 더하달까요.. :(

3-4개월전 굿즈 모르던 그때로
돌아갔음 싶기도 하고
이젠 되도록 1타2피아님
마음을 비우자 노력하고있고
오티ㆍttt는 모을듯해요 ㅠㅠ

저도 가끔씩 현타 살짝 오면서 사실 굿즈란게 어떻게 보면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데 시간과 돈을 이렇게 쓸
필요가 잇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뭐 남들과 조금 다른 취미생활일 뿐이죠
저도 전종 다 모으긴 하는데 제가 본 영화 중에 진짜 재밌는 영화들거만 모으고 전종 수집엔 관심 없어서
그런가 아직까진 굿즈 포기를 못하겠더라고요
대신 중고로 구할땐 딱 가격 커트라인 정해놓고 그 가격 보다 비싸면 갖고 싶어도 안 사는 등
너무 많은 돈은 안 쓰려고 노력 중이긴 합니다

저늨 그래서 3사 중에 하나라도 받으면 그걸로 만족해요!

실관람하며 굿즈에 미련을 버린다
최대한 집과 가까운곳에만 본다
그러면 돈도 아끼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집착을 버리니 한결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동안 왜 그랬는지 참..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