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사진찍거나 SNS 올리는거 보면 다들 어떤 생각드나요?
muko.kr/62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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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게 원칙인걸 당연히 알긴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관람하는 경우(어벤져스 같은)는 특히 상영관 불 켜지면 너도 나도 다 찍고 그러죠...ㅎㅎㅎ 상영관 불이 켜지면 자리를 일어나는 것 역시 타인의 관람 방해인건지 아니면 영화 관람의 끝인건지도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엔딩크레딧도 촬영이 안된다는 명확한 공지가 대대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입장차이는 해결될 수는 없어보입니다. 누군가에겐 그것이 저작권 문제이자 여전한 영화 감상의 일부분이 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사진 한장 남기고픈 인증이자 추억이 되기도 하니까요.말이 길어졌네요..! 여하튼 전 영화관 내 촬영은 상영 시작 전 광고 시간까지는 하는 편이고, 상영 중이나 엔딩크레딧 때는 촬영안합니다. 엔딩크레딧 찍는 분 보면 '인증샷인가보다' 생각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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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소장하고 싶어서 하는생각도 들어요 내가 여기에 왔었구나 기억을 되돌아보기도하고 결국 자신을 만족하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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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편, 쿠키에 비해서 크레딧에 대해서는 관대해서 그런가 따로 터치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찍더라도 후레시 터뜨려 가면서 안찍었으면 좋겠어요.. ㅡㅡ;; -
불켜지고 난 뒤 배우이름, 영화제목 장면까진 괜찮은거같습니다. 쿠키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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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배급사, 홍보사는 홍보가 되서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론 불편하게 보는게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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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왜 불법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문제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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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sns 에 올리려나 보다 하고 말죠.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되지만요.
그리고 영화 입장에서도 홍보 효과가 있으니 좋죠.
근데 앞에 일어나서 동영상 찍는 사람 보면 짜증나긴 해요. 빨리 찍고 사라져버렷으면... -
전 캐스팅 다 올라가고 마지막에 영화사 로고 한번 더 뜰때 그떄 찍긴하는데 ㅎㅎ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 찍는건 이해해줍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