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수입배급사 측에서 "본 영화에선 핵실험 장면과 원자폭탄 투하에 따른 피해를 연상케 하는 묘사가 등장합니다. 관람하실 경우 이 점을 양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경고 안내문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시'의 영화관에도 해당 경고문이 게재되었다고 하네요.
일본은 영화 내 재난 묘사에 매우 예민해 <더 배트맨> <스즈메의 문단속>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상영 전 경고문을 개제한 바가 있지만 이번 영화만큼은 의미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일본에도 개봉했군요..
여론보니 반발이 심해서 설마할까?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