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를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쉽네요.
전 무코가입 전까지 강경 포디 파여서 그냥 뭐든 포디만 보러갔었거든요. 아맥은 그냥 큰 화면이라고만 생각했었고 돌비는 아맥 비슷한거인줄만 알았어요.
N차는 딱히 관심도 없었구.
게다가 정보는 씨지비 앱에서만 얻고있었답니다. 그러니 메박,롯시는 모르고.
근데 작년 초부터인가 구글 탭이랑 트위터에 무코가 뜨는거에요. 들어가보니
로고에 태극기가 있기에
아..! 영화를 빙자한 애국 커뮤니티인가라는 망측한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정말 잘못 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안 들어가다가 5월쯤에 가오갤3를 봤는데 너무 좋은겁니다. 이때 n차를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특전이나 포스터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다가 무코를 알게되고 찾아보니 애국보수커뮤니티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5월부터 가입해서 정보를 얻으며 영화특전수집이랑 n차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었어요.
무엇보다 돌비시네마랑 아이맥스의 가치를 알게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돌비 생긴다길래 대체 왜 돌비시네마를 짓지? 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었고.. 지금은 너무나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빵돌비
성급한 편견으로 무코를 늦게 알아서 너무 아쉽네요.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바타2 아맥 돌비, 슬덩 돌비, 듄 아맥(2021), 테넷, 인터스텔라, 인셉션 재개봉 등을 안 놓쳤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ㅠㅠ 이제 무코를 안지 거의 1년이 다 되가서 좋네요.
무코 로고에 있는
태극 마크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셨군요~!
가오갤 3 너무 좋았죠!
영화에 나온 노래들도
너무 좋았고+ㅅ+!
정보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놓칠 수도 있는
여러 소식을 알게 돼서
너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