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주국제영화제 개, 폐막.
일반 상영작 예매가 있었는데 원하시는 영화들 예매는 잘 하셨습니까?
전주면 국내 영화제 중 나름 비중이 있는 영화제인데.
이번 전주가 앞선 영화제 때 보다 화제작이 없어서인지,
예매 오픈 일이 있는 주인데도 무코서는 영화제 관련 언급이 없는 게 의아하여서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영화잡담
2024.04.19 13:33
전주국제영화제 예매는 잘 하셨습니까?
682 4 15
muko.kr/6783197
-
전 딱히 볼만한게 없다 싶어서 패스했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네. 정말 올해는 주말, 평일 딱히 끌리거나 기대되는 작품들이 없더라고요.
-
아쉬움이 굉장히 많은 라인업인데도 연휴 상영 회차는 거의 다 매진이더군요. 예매 실패했다는 분들도 의외로 많구요. 짧게 갑니다.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주말, 연휴 상영인데 상영관을 작은 데로 배정하기도 해서 주말 예매하시려던 분들은 예매 실패 많이 하셨더군요.
-
@푸른고양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주는 원래 상영관 자체가 작아요. 전북대 빼면 200석 넘는 관이 하나 밖에 없어요. 그걸 감안해도 라인업 대비 관심이나 예매 난이도가 높았던 거 같아요.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알죠. 하지만 전주는 부산이나 부천처럼 영화 인기도(?)에 따른 조금 너른(?) 관 배정이 없는 편이라 위와 같이 남겼습니다.
-
지난 년도는 보고픈게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이번 년은 손에 꼽을정도라 그정도 때문에 휴가내며 다녀올 정도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번년은 패스네요ㅜㅜ -
@스포일러님에게 보내는 답글정말 앞선 몇 년간 상영작들과 비교하면 이번엔 다른 의미의 어떤걸 봐야 할 지 고민이 되는 상영 리스트였습니다.
-
10편 예매해서 456일 다녀옵니다. 기대 되네요.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영화제 즐겁게 보내세요~~
-
확실히 일찍 보고 싶은 작품이 그렇게까지 많은 거 같지 않아요 ㅎㅎ
개봉하면 봐야지 싶네요.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저도 개막작 수입되었고,
보려 했던 것도 수입되어서 꼭 GV를 보아야 하는 게 아니면 개봉하면 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
해외작들은 진짜 볼게없고, 지인 배우들 출연작, 지인 감독들 연출작 보고 회식들이나 함께 합니다. -
@장하오님에게 보내는 답글재작년엔 저도 지인 출품작이 있었는데. 올해는 지인 중 출연이나, 연출작이 없더라고요.
참! 이번 전주서 한국 영화의 밤 행사한다고 하던가요? -
영화제 지원이 줄어서 그런건지 이번에는 진짜 역대급으로 화제작이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연휴 기간 표는 싹다 매진인게 함정이네욬ㅋㅋㅋ화제작 없는 영화제인데 연휴때 갈 생각이다보니 저도 꽤 실패했습니다ㅠ
근데 한편으로 전주에서 보길 잘했다 싶었던 영화들은 화제작들이 아니었다는게 또 한번의 함정이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