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관크하면 자기 잘못 아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그냥 싸우자는 사람이 있었네요
폰 밝기 최소로 하고 키는거 넘어갈만 합니다
옆사람하고 떠드는거 큰소리 아니면 넘어갈만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영화보는데요라고 하면 조심하더군요
오늘 관크는 적반하장이여서 놀랐네요
광고타이밍이였는데 내 자리 옆자리를 뒤에서 발로 계속 차길래 비어있기는 했는데 끊임없이 차서 내 자리도 울리고 톡톡 건드리는게 아니라 계속 차서 뒤에 를 보니 아저씨가 다리꼬고 발로 계속 앞자리를 차더군요
'발로 차지 말아주시겠어요'
그러니 바로 아저씨 처럼 보이는 분이 말하기를
'너자리도 아닌데 뭔상관이야. 그리고 너 핸드폰키고 있잖아'
'지금 광고 시간이예요. 발로 그만차세요'
라고 말하니
'어린놈의 새끼가'라고 말하길래
그때부터 화나서 저도 한마디했네요
'나이똥꾸멍으로 먹었냐 어디서 어린놈의 새끼라고 해'
그때부터 욕을 궁실궁실 거리길래
'앞자리 차지마. ㅅㅂ 그리고 욕하지마'라고 했더니 다행히 영화보는 동안 자리를 차지는 않았는데 기분은 별로네요
그래도 영화는 시사회때 보기는 했는데 다시 보니 ost끝내주고 재밌어서 잘보고 오기는 했음
오늘은 속으로 사람인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