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554015
그는 "솔직히 코로나 이후로 영화들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어쨌든 당시 분위기가 손익분기점 넘기기도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되게 많았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너무 걱정하기도 해서 정말 감사하게 손익분기점만 넘으면 좋겠다고 그랬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관객분들, 젊은 영화 팬들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 영화를 정치적인 어떤 색깔로 보지 않고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고 봐준 것에"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정민은 "사실 (정)우성이도 그렇고, 김성수 감독님도 영화 '아수라'가 잘 안되어서 미안함이 분명히 있었다"라며 "'아수라' 때는 팀워크도 좋아서 잘될 거라 생각하고, 홍보하러 '무한도전'도 나갔었는데 오히려 '무한도전'에서 친하고 신나는 걸 보여줘서 다들 오해를 하신 것 같더라, 영화를 막상 보고 ('무한도전' 분위기와 달라서) 배신감을 느끼신 것 같다, 우리가 잘못 생각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칸 영화제에서 열린 [베테랑 2]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소감을 짧게 언급 했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전작 [아수라]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