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대구지하철 팔거역에서 바로 보이구요.
들어가 보고 놀란게 이 동네 공실은 여기 다 있네요. 과장 많이 보태면 이 큰 건물에 영화관만 달랑 있는 느낌.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로비는 못찍었는데 엄청나게 썰렁하더군요.
상영관 입구인데 깔끔하긴 했습니다.
만경관하고 같은 회사라 영화관 스펙은 동일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왜 코코를 돌비관에서 틀고 있는지 바로 알수 있더라는..
괜찮은 일반관이지만 영화 하이라이트 부분인 델라 크루즈 콘서트 장면만 보면 돌비관과 일반관 사이의 간격은 꽤 크다라고 할수 있네요.
인접한 프리미엄 칠곡하고도 스펙이 같은 극장이라 영화보기엔 괜찮았습니다.
Cgv대구칠곡이 있던 시절엔 샤브뷔페도있고 옷가게,키즈카페도 있었는데 어찌이리됐는지 모르겠네요😭
더 옛날엔 아웃백도 있었다던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