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433252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슬로건은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인데 언제 부터인가 감동보단 울화통이 터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화가 선을 넘어 도를 넘어 버리니 그냥 웃습니다.

좋아서 웃냐고요?  얼척이 없어서 웃습니다 이제는 깊이 빠져 보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깊이 빠져 보니 지역 메인 상영관인데 좌석은 다 뜯겨져 있고 퀴퀴한 냄새와 언제 치웠는지 모를

팝콘 부스러기는 의자 깊숙이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SVIP... 너무 깊이 빠졌나 싶어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 내년 부터는 무등급으로 가려고 합니다.

투자 할 가치가 제로입니다. 계산기 대충 두들겨 보니 지금 같은 영화관 환경과 산업이라면 차라

리 무등급이 할인률도 좋고 오히려 다른쪽에 더 투자가 되니 이제사 감동이 오겠네 싶습니다...

 

최소한 집에서 대형 TV, 스크린, 사운드 좀 투자하면 지금 영화관 수준과 작품 수준이라면 굳이

영화관 갈 필요가 없어집니다 뭣할라고 극장에 적금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CGV라곤 했지만 멀티플렉스 3사가 동일하고요 메가박스는 어떻고요 만나고 싶지 않고 공

유하고 싶지도 않은 즐길꺼리가 있어야 즐기지요 롯시는 전혀 행복하지 않은 기억이고...

콘텐츠 경험 공간 혁신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그 공간과 콘텐츠는 노후화를 창조 시키는거죠 아

주 신박합니다 제 마음은 멀티플렉스 3사는 상장폐지입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에릭 2024.07.01 22:21
    It depends on the movie theater. Some are really dilapidated. It's just a matter of maintenance. I do think that movie theaters do not make a lot of money nowadays.
  • 부다페스트 2024.07.01 22:22
    이래놓고 적자적자 거리는 거 꼴보기 싫더라고요
  • 블루K 2024.07.02 00:59
    며칠전 영화보는 중간에 옷이 팔걸이에 쩌억 붙었다 떨어지더군요

    네...그겁니다
    청소안된 반건조된 케쳡이 제 옷으로 옮겨 붙은거지요

    코로나 핑계로 인원 줄이고 영화비 올려놓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인원도 줄인대로고
    비싼 비용은 오른 그대로인데
    시설정비도 안되고 좌석은 너덜너덜이고...

    솔직히 요 몇달 극장 열심히 다녔는데
    다시 집콕영화로 돌아갈까 고민하게 합니다
  • Westside 2024.07.02 04:48
    영화관 티켓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는것부터 시작해야..
  • 유녕 2024.07.02 08:41
    티켓값이 비싸진 만큼 영화관의 퀄리티(위생, 서비스)도 높아지고 해야 한번 온 사람도 또 찾고 할텐데 말입니다, 만약 최상의 컨디션의 영화관이라면 지금 지불하는 금액 괜찮습니다, 근데 돈은 돈대로 내고 불쾌함은 불쾌함대로 느끼고 말이죵...ㅠㅠ 오른 티켓값은 어느 주머니로 흘러가고 있는지 넘 궁금해요..ㅠㅠ
  • profile
    침대는생명과학 2024.07.02 09:06
    특별관이 아니라면.. 정말 요즘 일반상영관은 메리트가 없죠.
    요즘 영화관은 특히 일반관은 그냥 신작 빨리 보고 싶어 가는 정도 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702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9237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60923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397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7186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4055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1] updatefile Nashira 2024.10.01 2667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1] file 카시모프 2024.09.26 15034 2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7] update 장스 2024.09.27 29241 5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24164 33
 [오멘]과 [비키퍼] 보고 이상해서 전세계 상영등급을 비교해 봤는데요. [11] file
image
2024.04.21 2141 13
영화정보  '존 윅 5' 초기 개발 중 [3] file
image
2023.05.27 1531 8
 '파묘' 장재현 감독 "'파묘2' 안 해…한국 뱀파이어 영화 만들 것" [9] file
image
Tio
2024.05.03 2537 19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4DX 효과표 대공개! - 익스트림!! [10] file
image
2023.06.14 1958 16
 <존 윅 4> 4D, IMAX, DOLBYCINEMA 상영 포맷 등록 [3] file
image
2023.03.24 1112 10
후기/리뷰  Super Mario Bros. with 4DX  file
image
2023.04.30 510 0
영화잡담  오늘 열리는 서쿠중에서 무대인사 회차 있는 영화의 서쿠 [4] file
image
2024.04.09 1999 9
쏘핫  일본 여행 다녀왔습니다(기쿠지로의 여름, 초속5cm,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10] file
image
2023.04.18 2251 22
영화잡담  지금까지 모은 전단지 [8] file
image
2024.05.30 1181 6
영화정보  크리드3 개봉일.... [1]
2023.02.14 753 2
영화정보 `파묘` 베를린서 첫선…주실주의 혹은 `미스터리 버디무비` [1]
2024.02.17 1214 4
후기/리뷰 - [1]
2023.07.28 611 9
후기/리뷰 - [2] file
image
2024.08.31 474 1
후기/리뷰 - [4]
2024.04.26 1054 6
영화잡담 - [5]
2024.06.12 1185 0
후기/리뷰 - [4]
2024.06.15 1245 5
- [1]
2024.03.01 4422 12
후기/리뷰 - [1]
2024.06.11 648 2
후기/리뷰 - [3]
2023.05.13 348 5
후기/리뷰 - [8]
2024.09.02 1186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