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객단가 뭐 이런거에 관심있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영화의 손익구조를 아주 간단하게 범죄도시4를 예로 들어보면
(단위 : 억원) | ||
구분 | 범죄도시4 | |
박스오피스 | 1,100 | |
영화발전기금 | (32) | |
차감후 | 1,068 | |
부가가치세 | (97) | |
차감후 | 971 | |
극장 | (486) | |
차감후 | 486 | |
배급수수료 | (49) | |
배분액 | 437 | |
총제작비 | (153) | |
순이익 | 284 | |
제작사 | (114) | |
투자자 | 170 | |
투자배급사 손익(100%투자시) | 219 |
뭐 대충 이런데 한마디로 배급수수료를 제하기 전 기준으로(배급수수료는 결국 투자배급사의 몫이므로)
영화 매출액의 44.1% 정도가 투자배급사에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손익분기점 계산시 총제작비(순제작비 + P&A비용)을 44.1%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달성시에 필요한 매출액이 나오고 여기에 객단가(관객당 평균 매출액)를 현재 관람객 당 1만원으로
고려하기에 범죄도시4의 경우 3,466,980명으로 나오게 됩니다.
영화 개봉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한 관객수를 고려할 때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