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는 않았지만, 며칠 전에 무료공개가 되면서 줄거리가 인터넷에 나와서 알게 됐습니다.

 

이걸 보고서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떠올랐네요

 

1947 보스톤입니다.

 

비슷한  느낌이라는 건 소재적인 부분에서 비슷할 뿐이지 명백한 차이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UBD의 줄거리랑 1947 보스톤의 줄거리는 스포가 되니 말을 삼가하겠지만.

 

시대적 상황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힘든 시기였다는 것에서 시작하는 영화죠.

여기서 상반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UBD는 우리가 이렇게 힘들다! 힘들다고! 힘들어!

1947 보스톤은 힘드네.

 

 

점차 영화가 진행되면서

 

UBD는 이런 역경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냈다! 해냈다! 해냈다고! 해냈어!

1947 보스톤은 (역경을 이겨냈다) 해냈다.

 

 

비슷한 소재라도 얼마나 연출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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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uque 3시간 전
    인지도 하나만큼은 천만영화급이죠
  • @ivuque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지적관찰자 3시간 전
    시대를 강타한 영화! ㅋㅋㅋ
  • profile
    하빈 2시간 전
    보지 않았다면서 두 영화의 연출 비교가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둘다 개봉때 봤는데 솔직히 엄복동이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영화라곤 생각지 않아서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지적관찰자 1시간 전
    연출이라는 게 영상적인 측면을 이야기하기 보단, 내용(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각자가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전지적관찰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1시간 전
    그럼 그건 각본 비교로 가야겠죠. 그 역시 영화를 보고 판단하시는 게 맞겠구요. 적어도 비교글을 쓰려면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지적관찰자 1시간 전
    앞서서 보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고, 줄거리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구요.

    저는 영화 모든 부분에 대해서 비교를 한 것도 아닙니다.
    줄거리에 대해서만 느낀 점을 이야기했고, 생각한 것을 나누고자 글을 쓴 겁니다.

    그 영화에 대한 비난도 아니구요.
    비판도 아니겠죠.
  • @전지적관찰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1시간 전
    본문글이나 위 다른무코님 대댓글로는 한쪽을 까고 조롱하는 거라 여겨졌는데 아니라하시니....알겠습니다.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지적관찰자 1시간 전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시죠.
    개개인의 생각을 타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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