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적이었던 "밤에 관한 메모(夜についてのメモ)" 장면의 나레이션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본어 번역이 영화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밤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지구 밖에 있는 세계를 알아차리는 일도 없었겠지. 밤이 오기 때문에 우리는 어둠의 저편에 있는 광활한 우주를 상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구가 시속 1700 킬로미터로 자전하는 한 밤도 아침도 동등하게 돌아온다. 지구가 시속 11만 킬로미터로 공전하는 한 같은 밤이나 같은 아침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만 있는 어둠과 빛. 모든 것은 변해간다.
하나의 과학적 진실. 기쁨에 가득찬 날도 슬픔에 잠긴 날도 지구가 움직이는 한 반드시 끝이 난다.
그리고 새로운 새벽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