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화는 아마 십수년 전에 봤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 보다 잠들었을듯....
이번 기회에 다시 제대로 보자! 했지만 둘다 조금씩 졸았습니다 ㅋㅋㅋ
두 영화의 공통 후기는 '지금봐도' 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비주얼과 사운드가 상당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런 장르 작품이 많이 나왔으니 익숙하지만 당대 사람들은 얼마나 큰 충격을 느꼈을까요?
근래로 치면 쥬라기 공원이나 아바타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 같지 않았을까..
사운드 역시 꽝꽝 때리는 음이 일품이에요 작은 관인데도 박력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아 이거!!' 한번 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브금들..
내용은 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해설을 보니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감독님이 알아서 잘 상상해! 이런 느낌으로 인터뷰를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전 루프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도 어렴풋이고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블레이드 러너는 인물들의 행동이 갑자기 튀어서 왜지? 하는 의문을 푸는데 시간을 많이 쓴거 같네요
인조인간을 가려내는 테스트법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결론은 SF덕후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