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리스 보고왔습니다.
과거 집에서 보긴했는데 극장에서 보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 보러왔습니다. 기억속에는 콜바넴과 비슷했던 무드와 느낌이 있었고 집중이 잘 안되는 기억이 있었는데..
영화는 와...잔잔한 파도가 소용돌이치는 기분 이었고, 시간이 훅훅..
근데 명동역 5관 사운드가...출력이 약한건가 아님 그냥 사운드가 안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사운드가 좀만 컸으면...싶었는데...
고게 아쉽드라구요..
아트시네마 시리즈 티켓도 너무 이쁩니다♡
저도 흑백 고전영화 집에서 하품 하면서 봤는데 극장 재개봉 했을 때 보니 집중도 잘 되고 너무 재밌어서 또 본 기억이 있네요ㅎㅎ 모리스 영화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원작도 읽어야지 하는데 매번 미루다 아직도 못 읽었네요;; 생각난 김에 이번달에 도전해 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