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산골마을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롱테이크로 느슨한 분위기를 주더니 이걸 어떻게 끌고갈까 싶었는데 비교적 간단하게 찍은걸로도 이렇게 대단한 영화를 만들었네요. 역시 믿고보는 하마구치 류스케입니다 ㄷㄷ 아침에 본 가여운 것들도 정말 좋았는데 악존않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내년에 정식개봉하면 GV가 쏟아질듯 합니다. 하마구치 감독은 단순 대화만으로도 관객을 휘어잡는 경지에 오른 것 같고 특히 후반부는 압도당했습니다. 보고나서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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