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핀처 감독의 신작 후기입니다.
일부 스포가 있고 개인적인 후기 이므로
참고하시고 공감과 반감은 서로 다름이 있겠네요.
먼저 킬러는 독백 나래이션으로 시작하고 창문밖
파리 팡테온 돔과 에스프라다 광장이 보이는곳이죠
끝은 카리브해의 도미니카 공화국의 어느 해변이죠.
와치로 매순간 맥박을 체크하고 맥도날드의 모닝세트를 빵없이 먹는 킬러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
그러나 가장 보안높은 펜트하우스를 가벼이 통과하는 것이 게임속 한 미션처럼 전개된다.
외로워보이지만 가정과 안식처가 있는 킬러
그의 생각과 독백 ,그리고 상대방의 말들
열린결말. 우리는 누군가 무언가에 의해
사고처럼 혹은 자연사처럼 죽게될수도 있겠지.
마지막 엔딩 음악을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