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뵈브 감독님 무대인사는 4시쯤부터 시작해서 인사 -> 3명 랜덤으로 추첨하여 친필싸인 듄 파트2 포스터 증정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인스스로 미리 질문받은 것들에 대한 감독님의 답변 ->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듄 제작에서 어려웠던 점, 이번에 새로 합류한 배우진들 대한 이야기, 듄 파트2에 대한 감독님의 말씀이 있었고 이번 파트2는 Muscular(근육질인) 한 영화며 액션에는 전편보다 훨씬 만족하실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우측으로 퇴장하시다가 앞열쪽에 몇분 사인 해주고 가셨는데 완전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듄 파트1 본편이 끝난 후 파트2 영상 오프닝 10분영상이 나왔는데...오프닝 크레딧 포함한 시간이라 그런지 별로 본게 없는데 벌써 끝났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요 액션씬이나 더 큰 것을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푸티지 영상도 몰입감은 좋긴 했는데 기대보다 임팩트는 적었던것 같습니다. 푸티지 화면비는 풀아맥비로 나왔고 10분중에 체감상 약 50% 분량으로 나왔습니다.
혹시나 듄 파트1을 안보고 듄 파트2를 보러가도 되나? 라고 물어보면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똥싸다 말은 것 같은 이 상태로 2달 반을 있어야한다니...안봤을때보다 오히려 10분 보니깐 감질맛나서 죽겠네요. 어떻게든 개봉날에 용아맥 달려가서 봐야겠습니다.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