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6권 중반까지의 내용이 TV 애니 1기 - 28화까지 내용인데요.
만화책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액션분량까지 박진감 넘치게 확실히 챙기면서 단점을 찾기 어려운 작품으로 거듭났네요.
캐릭터와 성우의 찰떡궁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용사는 용사답게, 전사는 전사답게, 또 법사는 법사답게 캐릭터를 잘 그려내서 이야기가 정도의 길을 걷고 있는 점도 좋았어요.
또한 적당히 치고 빠지는 유머도 매력적이고요.
전투가 있는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매화 보면 볼수록 힐링이 되는 애니 '장송의 프리렌'.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후 최고의 힐링 작품으로 뽑고 싶어요.
알고 계셨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