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하는 과정 보다 탈주를 위한 준비가 더 재밌었다는 아이러니 *그리고 블라인드 시사회 봤으면 십중팔구 지적 당했을 그 뜬금없이 나타난 캐릭터들 장면을 편집했다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