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눈으로 "위대한 쇼맨" 돌비 관람을 했습니다.
저의 뮤지컬 영화 관람 이력은 라라랜드(불호)와 레미제라블(극호)여서 기대를 하지 않고 갔습니다.
영화는 'Greatest' 그 자체 였습니다. 초반이 지겨울 수도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작품의 입체성과 몰입도를 올려주는 장면이였기에 이 또한 좋았습니다.
뮤지컬 영화가 가진 장점을(노래/ 춤) 활용해 스토리를 이어가는 완급 조절을 우수하게 수행했고 감정 전달 또한 잘느껴졌으며 그로인해 근례 경험하지 못한 시간 삭제를 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장면에서 '와아아아~' 만 나올 정도로 감탄 하신분 있을까요?
(실제로 소리를 내진 않았습니다.)
매혹적인 눈과 아름답다 라는 단어를 의인화 하면 레베카 퍼거슨 이지 않을까? 합니다.
듄과 미임파로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위대한 쇼맨을 통해 짧지만 강한 인상이 남아
지금부터 레베카 퍼거슨 팬을 하려합니다.
관람을 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 중 평소 음악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으시면 관랍 하시는 것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