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감독의 연출작으로선 처음 보는 영화 데시벨인데 보면서 기시감이
계속 들길레 시사회 관람 후 찾아보니 이미 천안함으로 이슈가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비상선언의 문제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는데다 음모론적인
이슈까지 합쳐져 아쉽습니다.
분명 서스펜스 장르적으로 괜찮은 면도 있지만, 꽤 많이 쳐냈음에도
개그나 개연성이 애매하여 극장 관람을 추천하기엔 부족하네요.
일행의 평도 비슷한걸 보면...
다만 차은우 팬으로 보이는 관객들의 반응은 꽤 좋았던ㅋㅋㅋㅋ
사실 축구와 해군하면 연평해전이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지만...
2.5/5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7003493
전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어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봤었는데 후반부는 좀 아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전에 시사회 보신 분께서 부산 배경이라 낯 익은 곳들이 나온걸 언급하셨던데 해운대 엘시티는
자주 갔던 곳이라 좀 더 눈길이 가긴 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