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 시사회로 관람한 후 4DX가 제일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첫 장면부터 진동이 강하게 오는 게 재미가 3배~!
황금별 찾을 때는 빛도 같이 번쩍번쩍~~
버섯 왕국에 도착해서 적당히 바람도 불고, 꽃밭을 지날 때는 향기도 나고
다양한 효과들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더욱 몰입해서 봤습니다.
정글 왕국에서 마리오가 시험에 도전할 때는 흔들흔들 쿵쿵쿵이
잘 구현되어 같이 간 사람들도 엄청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가장 기대했던 카트 장면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뒤에 이어지는 바다 장면은 자리를 헷갈려서 비가 안 내렸습니다.
바로 앞자리는 잘 내려서 구경만 했네요.
주로 가는 관을 생각하고 예매한 게 실수였습니다. 보급형의 폐해ㅜㅜ
그 외 자잘한 진동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던전앤드래곤에 비해
강도도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 있는 분들은 일반관이나 4DX관이나 가격 차이 없으니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주변에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