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물에 약하신분,
이 영화는 부디 패스하세요~😱
니콜라스 홀트의 맑은 눈으로도 정화할 수 없는 고어함이었어요!!!😭
(어디까지나 고어물 최약체인 제 기준.
괜히 청불이 아녔어요ㅠ)
저는 왜때문인지 코믹이라고만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니콜라스 콤비의 연기를 기대하며 다녀왔는데...
정말 제 기준으로는 초고어물에 속하는지라 영화 초반에 뛰쳐나올까 말까 진짜 고민했어요!!😭
다행히 시종일관 고어범벅은 아니라 어찌어찌 다 보고는 왔는데(중간중간 눈감은건 안비밀), 영화의 완성도 여부와는 전혀 관계없이 관람 후 뭔가 속이 좋지않은(?!) 기분입니다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신 여성분 두 분도 '이런 건 줄 몰랐다', '차라리(?!) 슬램덩크를 10번 보겠다(응?!🙄)' 등 후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후기를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같은 분들을 위해 남겨보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