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너무 일에 지친 날들이었습니다
시간도 그렇고 웬만하면 최근에 평일에 관람은 피하는 편인데, 이병헌 감독님 특유의 유쾌한 작품을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싶어 씨타민으로 관람했네요ㅎㅎ
한마디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웃고 만족한 작품' 이었슴다
웃음의 순도로만 따지면 극한직업 보다는 약할지몰라도 이어지는 상황들에 티키타카가 너무 유쾌했어요
박서준 배우와 이지은 배우를 비롯한 배우님들 연기와 케미도 좋았고
무엇보다 배우님들 모두 본인의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했구나 싶을 정도로 캐릭터들이 매력적입니다
어느새 5월로 넘어가는 계절에도 맞는 작품인 것 같구요
웃긴 포인트들도 정말 많았는데 우선 아껴두렵니다ㅎㅎ
4-5월 기대중인 작품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 첫 관람작이 대만족이어서 더 설레네요ㅎㅎ
#드림 #이병헌감독 #박서준#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