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괜찮게 봤고, 관객들 반응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충분히 웃고, 놀라고 했네요. 이성민, 이희준 배우 외 배우들 연기가 지나치게 짜친다싶기도하지만 원래 공포/슬레셔 영화가 그런 법이죠.(개인적으로 EXID 출신 박정화 배우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좀 힘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저 두 배우는 못생기지 않았는데...'라는 생각을 지우고 봐야한다는게ㅠㅠ.
터커 데일 요약본을 보고 갔는데 아예 터커 데일 모르는 게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많이 보면의 경우지만 호불호가 좀 있을듯하네요. 생각보다 잔인하다거나 무서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못보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못피하면 괜히 기대랑 다르다고 별점 내릴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