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포스터만 보고도 짐작가듯이
가면을 쓴 침입자들에게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다룬, 누구나 예상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는데요.
한정된 공간에서 소수의 인물만 나와서 정말 저예산일 것 같은, 클리셰 남발이고 점프스케어도 간간이 나와주는, 뻔한 공포영화인데
근데 전 나름 긴장감있게 쫄리면서 몰입하며 봤네요?ㅋ
음향효과를 적절히 사용하고 서늘한 분위기 연출을 잘해서 스릴감 밀당을 잘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어쩌면....이 영화 보기 전에 <이매지너리>를 봐서 반사효과로 더욱 선녀처럼 보인 걸 수도 있고요🤣
어쨌든 극장에서 봐서 더욱 긴장감 넘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원작이 <노크:낯선 자들의 방문>인 것 같던데 전 원작은 못 봐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챕터2를 궁금하게 만드는 결말이긴 했습니다~
주요 엔딩크레딧 끝나고 쿠키영상 하나 있어요.
관람일: 2024년 8월 28일 (2.5 /5)
진짜무서웠는데..ㅜㅜ
궁금해지네요 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