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용산아이파크몰 4DX Prime Zone 좌석에서 보고왔습니다.
정말 곳곳마다 디테일하게 4D효과가 나와서 모든 걸 다 적을 수 없지만 인상깊었던 네 가지 장면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쿠파가 불을 뿜을때 좌석 뒤에서 세게 나오던 열풍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쿠파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열풍이 나오겠구나 긴장하게 된 장면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초반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관공 첫일을 맡을때 나오던 물 분사 효과와 움직임효과로 지루할 뻔한 장면을 생동감있게 살려주던 장면이라 효과가 너무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스틸컷이 없어서 가져올 수 없었지만 피치공주, 마리오, 키노피오가 정글왕국으로 향할때 이동하는 시퀀스와 후반부 마리오가 특정 능력을 얻어 날아가는 시퀀스가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 Prime Zone 40석 한정 모션 효과인 보다 넓은 범위의 좌우 움직임과 회전 기능을 추가해, 방향전환/급가속, 드리프트 등 속도감을 표현하는 Twist(스웨이&트위스트) 효과를 제대로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네 번째인 마리오, 동키콩, 키노피오, 피치공주가 카트를 타고 무지개로드로 가서 쿠파일당과 추격액션을 벌이는 시퀀스에서 엉덩이서부터 느껴지던 쎈 진동효과가 내가 카트에 탄 마리오가 된 기분을 느끼게하는 리얼함을 느끼게 해 관람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이밖에도 슈퍼마리오 4D는 장면마다 적절하게 향기면 향기 안개면 안개 티클러면 티클러 효과를 줘서 4D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진정한 4D 맞춤형 체험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별 5개중의 10개인 4D 후기였습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