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비율이 없어도 마블은 아이맥스지 하고 아이맥스를 1회차로 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큰 화면과 시원한 사운드가 주는 액션의 쾌감!
아이맥스로 봐도 사운드가 좋았는데 돌비로는 어떨지 더 기대됩니다.
마블 오프닝 로고부터 너무 웃겨서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닼ㅋㅋㅋㅋㅋ
라이언 레이놀즈 이 분 끼 많은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참나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났어요.
데드풀과 울버린의 조합 누가 상상한건지 몰라도 이 조합 너무 찬성이고, 데드풀 1,2편은 물론이고 로건과 엑스맨 시리즈 그리고 로키 시리즈까지 알고 있어야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행히 마블 드라마에서 로키는 본 사람)
데드풀이 주인공이지만 뮤턴트들과 엑스맨 영웅들에 대한 헌사가 담겨있어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이 영화가 무척 재미있고 가슴 찡하네요.
엔딩 크레딧 끝까지 꼭 보셔야 합니다!
* 판아맥 예고편은 조커:폴리 아 되 였는데 계속 아맥 확장비로 상영되서 화면비 전환은 못 봤습니다.
무엇보다 호아킨과 가가의 케미가 좋아보여서 올 가을 극장 갈 맛이 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