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와 자유연애주의자의 경쾌한 한국사회 살아남기의 역사
폐쇄적인 시골사회에서 성적정체성을 의심받는 두 주인공이 커플을 연기하면서 각자 성장하는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쌉싸름한 수작.
전형적인 미국 하이틴 로맨스에 퀴어를 제대로 석어낸 수작.
밝은 톤으로 아웃팅과 수많은 퀴어 이슈를 매끄럽게 보여준 각본과 매력적인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던 영화.
대처 정부 시절 영국의 광부파업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광부와 게이커뮤니티의 연대를 다룬 유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