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마코토 감독님은 재난에 대해 정말
아름답고도 뭔가 상상력으로 잘 푸시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중반부까지는 좀 지루하긴했거든요.
계속 패턴이 반복돼서...
근데 말미로 가니 감동이 ㅜㅜ...
그리고 역시 작화는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해뜨고 지고 노을 밤
이런표현 너무 잘하시는듯...
그리고 ㅜㅜ 혼영때리러갔는데
커플들이 많아서 흠칫했네요.
내용도 딱 커플이보기 좋은 영화같습니다.
너의이름은도 생각나고...
전 일반관에서 봤는데
특별관에서 보면 더 감동이었겠더라구요.
마지막엔 너무 감정이입되서
눈물나구 ㅜㅜ
에그점수 높은게 이해가된다 이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데이트할때 보면 좋을 영화예요.
스토리는 좀 아쉬운편이지만...
보면서 위로많이받았네요.
추천드립니다.
에그지수 생각보다 신뢰가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