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보고 톰쿨한테 빠진 사람인데
이번 레카 참여하려고 합니다.
레드카펫 자체가 처음이라 다 생소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됐네요...
1. 목요일 날씨가 하루종일 비로 나와있습니다
펜스 잡으려면 일찍가야한대서 저도 오픈 전에 갈 예정인데요
비가 안온다면 바닥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지만 비 오는 날엔 서서 오픈때까지 몇시간을 기다려야하는걸까요??
너무 지칠 듯 한데,,,
접이식 의자 같은걸 들고가서 대기해도 되나요?
아니면 다른 팁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공지를 봤을때 의자는 금지물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찾아보니 의자는 들고가면 안된다는 여론이 있어서요. 대기용으로만 사용하려고 하는데도 불가능인지요.(레카 입장에선 사용x작은 사이즈로 가방에 넣을 예정)
그리고 레카 입장 시 금지물품이라고 적혀있지 않은 의자가 가방에 있으면 퇴장인가요?소지품 검사까지 하는지...?
2. 실내로 입장 후 행사 주최 측에서 번호표를 나눠주나요?아니면 그대로 대기인가요? 번호표를 나눠준다면 순번이 잘 지켜지는지도 궁금합니다
2-1. 10시에 몰 입장 후 2시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있는데 잠깐 화장실 가거나 음식을 사러 움직여도 되는지 궁금하네요(일행이 있을 경우)
3. 배우 입장 후 레드카펫 한바퀴 가볍게 돌고 다시 입구로 돌아와서 싸인 및 팬서비스 해주나요?
3-1. 펜스를 잡은 경우 사진과 싸인 둘 다 요청하면 둘 다 해주는지???둘 중 하나만 가능한지 궁금해요
사진도 찍고싶은데...싸인도 당연 받고싶거든요
시사회도 떨어지고 너무 간절한 마음에 레카에 대한 궁금증만 생기네요
자세히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번호표는 없고 입장 후 그 자리에서 기다려야 됩니다. 뭐 이동하고 싶으시면 (ex. 화장실) 양 옆의 사람들과 친해져서 자리를 부탁드린 후 다녀오곤 합니다 (그분들도 움직일때 그렇게 하시고)
3, 3-1 처음부터 입장하면서 사인과 팬서비스를 시작하십니다. 사인 사진 둘 다 요청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