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자이언트 흥행 아쉽네요..

전 작화때문에 볼말 고민하다가 봤는데 재즈음악이 너무 좋아서 재즈를 좋아하게 되었어요...내려가기전에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더라고요ㅠㅠ

재즈 애니메이션이라 주목도가 떨어지는건지… 재밌었는데 말이죠

재즈 음악이 비주류이다보니
아쉽지만 현실이어서 ㅠ

저도요
일단 초반부터 예매율이 많이 올라가지 않았어요
메가박스가 그나마 밀어준것 같은데
나머지 롯데와 cgv 시큰둥 했어요
정말 아쉬워요 ㅠ

저도 아쉬운 점 있었지만 좋은 점이 더 커서 3회차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조해서 아쉬워요.. 아무래도 소재가 워낙 대중적이지 않다 보니 ㅜㅜ...

보신분들 대부분 호평에다 저는 그어살보다 훨씬 좋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빈사로 가고 있는 재즈 음악계 현 시점을 영화도 성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비주류 소재에 썩 끌리는 작화도 아니어서 초반에 많이 볼 영화는 아닌데 바로 그어살 개봉해서 상영관까지 더 없어졌으니....아쉽긴 하죠...
정말 귀가 호강하는 애니인데 서서히 입소문타고 어느정도 흥행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이렇게 되는게 너무 아쉬워요

뒷심 발휘하면 좋겠습니다ㅠㅠ

재즈에 대한 비호감은 전혀 아닌것 같네요. 저도 안봤으니까...
다만 80년대쯤을 연상시키는 작화가 영 맘에 안들어서 안봤는데
일반 관객들에게도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재즈 강국 일본에서도 12억엔으로 전혀 흥행하지 못한 애니인지라...

오늘 시네마톡 (재즈기자 류희성, 재즈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 보고 왔는데
원작 만화에 대한 이야기, 여러 인물 특징과 사건들의 모티브 들에 대해 쉴새없이 재밌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진짜 재즈 음악에 진심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싶다는 그런 얘기들도 하셨고,  좋은 영화인데 10만명은 돌파했으면 하는 바램들을 얘기하셨네요. N차 관람 계획인데 개봉하고 바로 못 본게 아쉽습니다.

시간만 됐으면 모든 GV 관람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1개밖에 못 봐서 아쉽네요... 추가로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