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집으로 팝콘은 담아 주시는 분에 따라 양이 다 다른걸까요??
저는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팝콘 먹는거 좋아해서
롯데에서 영화 보면 제 최애 팝콘인 치토스 팝콘을 잘 사오는 편이에요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건데 어떤 직원분이 담아 주시느냐에 따라 진짜 양 편차가 큰거 같아요
어떤날은포장 봉투를 한 두번 정도 접을 정도로 가득 채워주시는가 하면
또 어떤날은 한 2/3정도?
어짜피 혼자 먹는거라 이정도도 충분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받아오데
오늘은 정말 좋지 않은 쪽으로 역대급이네요;;
계산을 하고 찾으러 갔는데 포장봉투의 절반도 채 되지 않게 담겨있더군요
봉투도 5번을 접었는데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너무 작은거 같아서 직원분께 이게 다 담은거냐고 물어보니
팝콘L사이즈양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진심으로 봉투채로 L사이즈 통에 담아 보자고 하고 싶더군요
봉투채로 넣어도 통에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을거같더라구요
물론 소심한 저라서 그냥 들고 오긴했는데 웬지 손해보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따로 담아주는 양에 대한 기준이 없는건지 궁금해지는 하루였네요
그냥 직원이 임의로 담아주는거라면 너무 주먹구구식인 운영이고...
집으로 팝콘 포장해 오시는 무코님들은 보통 어느정도로 담겨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