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 한국의 코난 팬분들이 가장 기대하시는 작품일텐데
어제 초속 상영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일단 본작의 경우 100% 불호입니다.
작화는 <명탐정 코난: 업화의 해바라기> (韓: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작품과 똑같이 캐릭터 붕괴가 너무 많고 스토리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이게 극장판 작화인지 TV판 작화인지 헷갈립니다.
작중 지루한 내용들이 줄줄이 있고
무리한 액션도 '업화의 해바라기'와 같습니다.
기승전결도 왔다리 갔다리해서 이해가 안될 장면도 있고, 한마디로 개연성이 바닥입니다.
국내는 7월 30일에 개봉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제대로된 홍보는 삼가했으면 좋겠네요.
병헌리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국내 공개되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극장판으로 취급하지 않겠습니다.
내년작품 (나가노 현경)은 흑철의 어영 작화처럼 나와줬으면 합니다.
사운드트랙도 최하수준이고...
(TMS 엔터테인먼트가 배가 불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