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uronews.com/culture/2024/05/29/why-is-furiosa-a-flop-should-we-be-worried-for-2024s-box-office

 

인상적인 기사라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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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가 실패한 이유는 무엇이며 2024년 흥행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후속작 발할라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와 2024년 흥행 전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024년은 특히 작년의 바벤하이머 쌍끌이 흥행에 비해 점점 더 흥행 참사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할리우드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는 가장 최근의 신호는 칸에서 개봉한 후 극장에서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주말에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 나중에 언급되는 이유로 인해 우리가 그다지 열광하지 않았더라도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 영화 관객들에게 역사적으로 큰 3일간의 주말인 미국 메모리얼 데이에 맞춰 개봉한 퓨리오사의 박스오피스 수입은 2,560만 달러(2,360만 유로)로 1995년 캐스퍼 개봉 이후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더 가필드 무비는 현충일까지 3,190만 달러(2,990만 유로)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훨씬 더 탄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앞서 해외에서 개봉하여 현재까지 6,600만 달러(6,080만 유로)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작년에는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 버전이 연휴 기간 동안 미국에서 1억 1,800만 달러(1억 1,900만 유로)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 전 해에는 탑건 매버릭은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1억 6천만 달러(1억 4,750만 유로)의 놀라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대로라면 조지 밀러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전편인 2015년 흥행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억 6,800만 달러(1억 5,500만 유로)의 예산을 맞추려면 행운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블록버스터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예산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봉 주말에 2,560만 달러를 벌어들인 4억 달러(3억 7,000만 유로)는 요원해 보입니다. 이 영화는 해외 관객으로부터 3,330만 달러(3,070만 유로)를 추가로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5,890만 달러(5,430만 유로)를 벌어들였습니다. 2015년 5월에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4,540만 달러(4,180만 유로)를 벌어들인 '분노의 도로'가 3억 8,000만 달러(3억 5,000만 유로)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을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성과입니다.

 

퓨리오사를 역사적인 실패작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이 영화의 전 세계 흥행 운명이 아직 미지수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재정적 실패는 이미 여섯 번째 매드 맥스 영화인 더 웨이스트랜드의 제작 계획을 발표했던 밀러의 시리즈 지속 계획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또한 저조한 성적은 올 여름 극장이 황무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 불을 지폈습니다.

 

남은 여름 영화 시즌에 할리우드가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모든 시선이 인사이드 아웃 2(6월 19일),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6월 28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 슈퍼배드 4(7월 3일), 트위스터(7월 19일), 데드풀 & 울버린(7월 26일)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퓨리오사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네 가지 요인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마케팅이 충분했나요?

"평범하다!" 첫 번째 예고편은 밀러 감독이 디지털과 실제 영화 제작의 거의 완벽한 융합을 이뤄낸 분노의 도로에 비해 CGI와 그린 스크린이 더 많이 사용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설픈 클립과 포스터를 보면 퓨리오사는 전작의 거친 촉감이 부족해 보였고, 이로 인해 개봉을 둘러싼 소셜 미디어의 입소문도 거의 없어 영화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별 다섯 개를 받은 극찬적인 리뷰조차도 관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2. 기다림이 너무 길었나요?

강렬한 디스토피아 영화 '분노의 도로' 이후 9년이 지났지만, 이 프리퀄은 개봉 시기를 넘겨 관객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부재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아니며, 뒤늦은 프리퀄은 기대 수준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는 퓨리 로드 직후 촬영 준비가 거의 완료된 상태였고, 밀러가 워너 브라더스를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금 소송으로 인해 수년 동안 답보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조지 밀러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화끈한 액션 영화에 대한 욕구를 자극한 지 거의 10년이 지난 후에 개봉하는 것은 현대 관객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3. 프리퀄이 필요했나요?

이것이 퓨리오사의 고민의 핵심에 있는 질문이며, 그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프리퀄이라는 점은 이 영화에 대한 저희의 주요 비평이었는데, 아무도 이 부분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퓨리오사의 시타델에서의 모험이나 맥스의 사막에서의 악몽이 계속되는 가운데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가 돌아와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까요? 물론이죠. 퓨리 로드 사건 이전의 공백을 메우고 맥스를 완전히 버리는 프리퀄? 그건 좀 더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관객들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헝거게임' 같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외면해 왔습니다: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더 퍼스트 오멘 등 모두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이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정보 덤프로 가득 찬 세계관 구축 프리퀄은 이제 충분합니다.

 

퓨리오사는 궁극적으로 '프리퀄염'(딥엘이 왜 이렇게 번역한지...)의 또 다른 사례로, 불필요한 배경 이야기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어렵게 하고 관객이 배경 세부 사항과 연결 조직에 굶주려 있다고 가정합니다. 퓨리오사가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말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캐릭터의 매력과 신비로움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선택한 길과 마찬가지로, 매드맥스 시리즈는 퓨리오사와 함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을지 모르지만, 직접적으로 연속성을 이어가는 대신 퓨리오사를 통해 과거를 바라봅니다.

 

4. 더 광범위한 문제

퓨리오사의 압도적인 흥행 부진은 할리우드와 영화 산업 전반이 직면한 광범위한 문제를 반영합니다. 퓨리오사는 올해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한 스턴트맨처럼 비평가들의 호평을 고려하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올렸어야 하는 저조한 영화 중 가장 최근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시청 습관입니다. 팬데믹 이후 영화가 극장 상영을 끝내고 디지털로 공개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기간은 이제 최대 6주까지 줄어들었고, '폴 가이'의 경우 극장 개봉 후 2주 만에 디지털로 공개된다는 발표로 흥행이 부진했습니다. 이렇게 짧아진 대기 시간 때문에 많은 관객이 더 저렴한 옵션을 선호하여 돈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퓨리오사와 같은 대형 텐트폴 영화가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다른 개봉작들은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요?

 

데드풀과 울버린,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 2의 어깨에는 이제 많은 것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퓨리오사의 운명을 공유한다면 2024년의 나머지 박스오피스는 황무지처럼 암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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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m100 2024.06.03 20:31
    퓨리오사 보면서 과연 프리퀼이 필요했냐였음. 퓨리오사 매력적이지만 퓨리오사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는 전세계에 널려있음.
    그것을 이길만큼 매력적이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임.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려도 그걸 매드맥스 안에서 이야기인거임. 관객들은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렸음

    현재 이영화는 실패라기 보다는 잊혀진 영화임
    미국기준 외계인 1과 같은 영화인데 10년후에 외계인 2가 나오면 사람들은 잊어버림
  • 니케 2024.06.03 20:33
    분석한 세가지 중 마케팅하고 길었던 상영텀은 부차적인 원인찾기 같고
    근본적인 이유는 후속작보다 퓨리오사를 다룬 프리퀄이 먼저 나와야했나 같습니다
    언급된 스턴트맨(폴가이)도 평이 좋았지만 부진했지만
    듄2하고 고X콩은 또 북미에서 압도적으로 흥행해서 단순하게 영화산업의 위기론으로도 설명이 어려운 복잡한 상황인거 같네요
  • @니케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닷마을 2024.06.03 21:51
    맞아요. 듄2의 흥행이 있었죠.
  • movin 2024.06.03 20:37
    크게 공감은 안되는 분석이네요.
    마케팅이 부족해도 영화가 충분히 매력적이면 대부분 흥행하죠.
    너무 늦게 나온 프리퀄이라는 부분보다는 영화가 캐릭터 코스프레 하는 팬픽 같은 느낌으로 나온 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폴 가이 같은 경우 너무 재미없는 영화였고 퓨리오사도 전편을 생각하면 많이 부족하죠.
    비평가들의 평가와 흥행은 별 의미 없는 게 평가가 좋은 경우 흥행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죠. 평이 좋다고 괜찮은 영화인 것도 아니고요.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03 20:41
    시네마 스코어가 순수재미있냐를 가장 잘표현하는 거 같은데 스턴트맨이 퓨리오사보다 높습니다.
    저는 스턴트맨 나름 잘 봤는데 스턴트맨은 그래도 제작비는 벌었습니다. 문제는 퓨리오사지요
    퓨리오사는 비평점수는 높은데
    시네마 스코어는 b+로 애매합니다 이프도 a이고 가필드도 b+지요.  스턴트맨 a-입니다
  • @hoyam100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돼지 2024.06.03 20:52
    시네마스코어는 가족영화, 애니 등 전연령층에 어필하는 가벼운 영화일수록 높게 나오고 호러, 스릴러 등 무거운 분위기의 R등급 영화는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단순히 비교할 건 아니긴 합니다. 입소문으로 흥했던 조커, 킹스맨 1편도 B+ 받았죠
  • @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03 21:08

    아! 그런 경향이 있군요. 전 시네마 스코어랑 더 잘 맞긴합니다.
    워낙 대중성 갖춘 영화를 좋아해서요 a이상 받은 작품 다 제가 재밌었는데 그랬네요.

    킹 아서, 스턴트맨, 이프, 고질라.. 근데 스파이앤 패밀리가 있네요. 흠..이건

  • 알폰소쿠아론 2024.06.03 20:43
    저는 사람들이 뭘 재밌어하고 재미없어하는지 더 이상 잘 모르겠어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 profile
    돼지 2024.06.03 20:45

    뭐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겠지만 평 좋아도 흥행 죽쑤는 영화는 매년 나왔던 것 같아요. 작년에만 해도 퓨리오사보다 훨씬 대중적인 오락영화였던 던전 앤 드래곤이 심하게 망했죠

  • @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03 20:47
    던앤드나 퓨리오사나 배우가 아쉽습니다. 영화에 비해 배우가 너무 티켓파워도 소셜미디어 파워도 높은 배우가 아닌거 같습니다
  • @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알폰소쿠아론 2024.06.03 21:02
    저는 이것도 진짜 충격적이더라구요. 판타지 옷입힌 가오갤이라고 봤는데 흥행이.. ㅠㅠㅠ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돼지 2024.06.03 21:06
    해외에서도 흥행 망해서 아쉬운 영화 하면 항상 언급되더군요. 오락성만 따지면 전성기 마블 생각날 정도였는데 어쩌다 그리 망했는지
  • profile
    더오피스 2024.06.03 21:00
    3번에서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나머지들도 꽤 타당하네요
  • profile
    lamourfou 2024.06.03 21:28
    <데드풀과 울버린> <인사이드 아웃 2>는 적어도 망하진 않을 거 같은데 그거만 흥하는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라는 것도 암울한 전망을 보여주는 거 아닐까 싶네요.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석도 2024.06.03 22:22
    데드풀이랑 인사이드아웃은 비교적 고정 팬층이 확실하게 있어서 흥행은 될 것 같아요
  • profile
    잭트위스트 2024.06.03 21:39
    충분히 잘될 영화인데 아쉽습니다
  • profile
    아맞다 2024.06.03 21:57
    방학이 아닌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돼지 2024.06.03 22:39
    미국은 5월 말부터 여름방학이라 지금이 성수기예요
  • Dunis 2024.06.03 22:51
    개인적인 생각으론 디스토피아물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먹히기 힘든 분위기이고 이게 제일 영향이 크지 않나 싶기도. 대중문화야말로 시대를 타는건데 디스토피아물 열풍은 코로나때 정점찍고 끝난 장르라 일단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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