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리뷰
2024.06.22 16:59

멜랑콜리아

profile
598 6 11
muko.kr/733311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1800.jpeg.jpg

IMG_1801.jpeg.jpg

 

지금껏 본 영화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깊은 인상을 주는 결말이네요.

 

 

라스 폰 트리에는 이 영화를 만들기 전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게 틀림 없을거에요.


profile 조부투파키
Atachment
첨부 '2'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금유 2024.06.22 17:08
    굿즈 이쁘게 잘 뽑혔네요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6.22 18:18
    시티는 평타 이상인것 같아요. 특수 가공은 없지만 이미지가 예뻐서 기본은 하고 가끔 엄청 예쁘더라구요.
  • profile
    카카오 2024.06.22 18:02
    아까 보고왔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방향이 좀 달라서 여기저기서 한숨쉬는 소리도 들리곤 해서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잔잔하고 호흡이 느려서 졸리지 않길 바라야 했는데 마무리가 좀 아쉬웠던거 같기도 해요..
    비슷한 소재인 돈 룩 업이 연상되면서도 돈 룩 업 보다는 덜 상업적이라서 그런가 요리로 치면 간을 더 하거나 조미료를 좀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
    며칠 전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대하여 글이 올라오면서 필모작을 봤는데 멜랑콜리아 보면서 어? 이 사람은! 하면서 반가운 얼굴들도 몇명 보이고 감독 필모에 나온 분들도 보여서 어! 했었다죠 ㅎㅎ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6.22 18:22
    10년이 넘은 영화다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더라구요.
    재난 영화라기보단 우울증 우울감에 대한 영화인것 같아요 ㅎㅎ.
  • @조부투파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4.06.23 16:34
    그렇겠네요.. 감상평이나 멜랑콜리아라고 검색해서 찾아보니 내면의 우주? 이런 얘기가 있는거 보니 비유적인거 같은데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서 해석을 찾아봐야겠어요!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보자마자 알아봤는데 클레어는 처음에는 못알아봤다가 2번째 잡아줄 때 쯤인가 어? 님포매니악 여주? 했는데 맞더라고요!(스텔란 스카스가드도 님포매니악에서 청자로 같이 나오던데 ㅋㅋㅋ) 처음에 나온 마이클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닮았다~ 했는데 볼수록 맞는거 같아서 확신했는데 크레딧에서 이름 보고 아하! 했고요 ㅎㅎ (애초에 줄거리에 이름 적혀있는데 보기 직전에 줄거리만 급히 본거라(줄거리가 그래서 완전히 입력되지 않아 어떻게 된다고 했더라.. 했던..ㅠㅠ) 배우들 이름까지는 캐치 못했네요 ㅋㅋㅋ
    그것보다 놀라웠던건 여주들 엄마(게비)인데 첨엔 '저 아줌마를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어디서 본거 같은데..' 했다가 문득 '<듄> 시리즈의 모히암 대모?' 하던 찰나에 그녀가 입을 여니까 익숙한 목소리가 나왔고, 특히나 "마더"라는 대사에서 폴을 협박(?)하던 모히암 대모의 모습이 연상되서 아하! 했어요 ㅋㅋㅋ 좀 전에 찾아보니 맞더라고요 ㅎㅎ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6.23 19:34
    네 하코넨과 모히암 대모가 함께 나오죠 ㅋㅋㅋ
  • @조부투파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4.06.24 13:25
    아, 그러고보니 스텔란 스카스가드도 듄에 나왔었죠?! ㅋㅋㅋㅋ 왜 그건 인지 못했을까요 ㅋㅋㅋ
    듄에서도 둘이 대면하는 장면 있었는데 ㅋㅋㅋㅋ 멜랑콜리아에서는 직접적으로 엮이는 장면은 없었고 여주를 사이에 둔 인물들(여주의 고용주와 여주의 엄마)이라 인지 못했나봐요 ^^; ㅋㅋㅋㅋ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6.24 14:03
    또 저에겐 지정생존자로 잘 알려진 키퍼 서덜랜드가 나온것도 흥미로웠어요
  • Cinephilia 2024.06.22 19:13
    위대한 걸작이죠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6.22 23:03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 지네요
  • 부다페스트 2024.06.22 23:04
    이미지가 죽이넹ᆢㄷ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1687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86788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18525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67086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2133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2903 169
더보기
칼럼 오펜하이머 속 회화의 의미 [스포] [9] file joon3523 2023.08.15 4468 49
칼럼 <서울대작전> 신나게 달리다 전복된 뉴트로 카체이싱 [9] file 카시모프 2022.09.04 1262 19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0]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15989 18
현황판 퍼펙트데이즈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14:55 538 2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update 너의영화는 13:02 1522 8
불판 6월 28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4] update 아맞다 10:39 4891 23
영화잡담 프리실라 뺏지 굿즈 패키지 확 풀렸네요 newfile
image
04:52 95 0
영화관잡담 키타로 특별굿즈 건대입구 잔여석 newfile
image
02:28 187 0
영화잡담 최근에 본 핸섬가이즈와 하이재킹 노스포 후기 new
02:21 179 0
후기/리뷰 주관적인 올해 상반기 개봉작 TOP 20 [5] newfile
image
02:16 213 1
영화잡담 넷플릭스 영화 <공작>을 올해의 넷플영화로 추천합니다. newfile
image
01:56 185 1
영화잡담 퓨리오사 엄마 역할 배우 액션 비하인드 [2] new
01:44 326 3
영화잡담 안야 퓨리오사 분장 4시간 걸렸다네요 [2] new
01:38 329 2
영화정보 맬깁슨 감독,마크 월버그 주연<플라이트 리스크>신규포스터&예고편 [2] newfile
image
01:04 247 3
영화정보 [데드풀과 울버린] IMAX 포스터 [2] new
01:00 603 5
후기/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돌비로 왜봤을까? 스포 있는듯 없는 간단리뷰 후기ㅋ [2] new
00:51 407 1
영화잡담 콰이어트플례이스 일반관도 괜찮나요? [6] new
00:43 343 2
6월 27일 박스오피스<핸섬가이즈 10만 돌파> [7] newfile
image
00:02 1005 11
영화정보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재미있는 캐스팅 [4] newfile
image
23:54 503 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재밌네요 [6] new
MK2
23:24 578 3
영화잡담 듄2 vs 퓨리오사 [12] newfile
image
23:07 615 5
후기/리뷰 (스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쨋날 후기 newfile
image
23:06 247 2
영화잡담 북극백화점의 안내원님. 설정이 내 취향 (스포) [6] newfile
image
22:54 352 2
후기/리뷰 카브리올레 호 노스포후기 [6] newfile
image
22:53 365 2
후기/리뷰 마거리트의 정리 노스포 후기 [3] newfile
image
22:46 432 7
후기/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라스트 제다이와 동일한 교훈을 주는 영화 [3] newfile
image
22:42 540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