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제목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보고
나중에 비틀쥬스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초등학생이었지만 특유의 병맛이 머리에 팍팍 꽂혔습니다
위노나 라이더도 정말 예뻐서 에이리언이나 다른 영화에서도 주목해서 봤었는데 절도 사건 등으로 경력을 망쳐 아쉬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2편 개봉도 많이 기다렸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영화 내내 넘쳐나는 싼맛과 병맛이 아주 죽여줍니다
단 이야기 구조는 맥거핀인가 싶은 정도로 아무 것도 없어서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화가 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