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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_20240823_092145.jpg

 

중간부터는 그냥 이해하기를 멈췄습니다.

감독님의 작품 세계랑은 결이 좀 안맞는 듯 합니다.

후에 해석이나 후기들도 좀 찾아봤지만,

역시나 색깔이 서로 안맞는구나 느꼈습니다.

 

책상 쌓기부터 이상하다 했는데

마지막에 떨어져 수직으로 꼽힌 주인공만 

기억에 남네요.....🫢 (너무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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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olar 14시간 전
    이 영화 엄청 호불호 갈리죠... 저도 해설 듣고나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 @Solar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13시간 전
    호이신 분들은 어느 부분이 좋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분명히 작품성은 있는 거 같지만 제 스타일은 너무 아니더라구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olar 13시간 전
    음... 제가 좋았던 부분은 이 영화의 줄거리나 캐릭터들이 상업영화나 장르의 공식에 얽매여있지 않다는 부분이었어요. '청춘'이라고 하면 뭔가 예쁘장하고 성인들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반항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예 감당이 안될 정도의 광기를 보여주는 게 좋았습니다. 태풍이란 건 거대한 에너지의 덩어리이고 이건 우리가 산들바람이나 조금 센 강풍을 맞이할 때랑은 전혀 다른 위기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아이들의 내면에 그런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고 또 이 아이들이 스스로 그런 태풍이 되고자 하는 게 느껴져서 관객으로서의 불편함을 포함해서 그런 막가는 지점이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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