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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뿐만 아니라 살면서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미 없고 무섭지도 않은 공포 영화였습니다.

늘봄가든도 평 낮게 줬었는데 이건 그보다 더 심하네요... 아예 비교가 어려운 수준이었어요.

별점 1점 주기도 아까운..

그나마 문화의 날이라 적립포인트 7천점 써서 봤는데

차라리 트랜스포머를 보러 갈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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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하빈 2024.09.25 22:48
    기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찍먹해볼까 했던 영화였는데 늘봄가든보다 더하다니...😂 긴장감이 아예 없는 수준인가요...아님 이것도 영화냐 수준인가요...여튼 찍먹에 도움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2:53
    우리가 생각하는 그 명작 엑소시스트를 생각하고 보면 절대 안되는 영화였습니다..ㅋㅋ 새발의 피는 커녕 때만큼도 못 따라오는 영화에요.
    늘봄가든은 음악이라든가 분위기로 나름 긴장감이라도 조성했지 이건 그런 것도 전~혀 없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 ???만 드는 영화였네요.
    무코님들 절대 보지 말고 돈 아끼세요.. 차라리 늘봄가든을 한번 더 보시는 게 낫겠어요. 두번 보니까 이것도 처음보단 그나마 봐줄만은 하더라구요.
  • 스트롱하게 2024.09.25 22:48
    늘봄가든보다도 더 심하면 최악이겠군요;;
  • @스트롱하게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2:54
    아마 전세계 영화 중에 제일 노잼인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제가 여지껏 본 노잼 영화중 베스트 3 안에 들어가는 영화였네요..
  • @호야잉님에게 보내는 답글
    스트롱하게 2024.09.26 18:17
    헐 클레멘타인 급인가요?ㅋㅋㅋㅋ
  • 청코코누코코 2024.09.25 22:54
    평론가들 평점이 1이더라구요.... 많이 심한가요? 그래도 보러갈까 했는데... 늘봄가든보다 심하면.. 흑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2:55
    심해도 너무 심해요. 1시간 20분인가 하는데 그 시간마저도 아깝습니다..
    차라리 돈을 받고 봐야하는 영화에요ㅋㅋ
  • profile
    OvO 2024.09.25 22:55
    엑소시스트는 제목 껍데기만 같은 영화인가 보군요
    시간낭비.. 위추드립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2:59
    분장도 너무 허술하고, 대사들도 허접하고, 무서운 장면도 전혀 없고, 심지어 공포 영화에는 꼭 있는 갑툭튀 장면조차 안 나와요. 12세 관람가던데, 전체 관람가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 영화좋아영화광 2024.09.25 22:57

    댓글들보니까 보면 안되는 수준인가 보군요 ㅡ,.ㅡ

  • @영화좋아영화광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3:01

    네, 이것 만큼은 절대 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ㅋㅋ

  • @호야잉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좋아영화광 2024.09.26 02:18
    네 ㅋㅋ 절대로 걸러야겠군요 ㅋㅋ
  • profile
    우주귀선 2024.09.25 23:05
    보통 평론가나 남들 평에 잘 영향을 안 받는 편이었는데, 별점은 둘째 치고 더 룸이 언급되는 순간 예매 취소했습니다.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3:14
    저는 영화 보고 나서야 뒤늦게 네이버 평점을 봤는데 2점대네요..ㅋㅋ
    저도 웬만하면 영향 안 받고 그냥 보러 가는데 설마 이런 똥을 밟을 줄이야..
    더룸이란 영화도 못 봐줄 수준의 영화인가보네요😂
  • @호야잉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주귀선 2024.09.25 23:24
    역사상 최고의 영화를 거론할 때 시민케인이 빼놓지 않고 항상 들어간다면,
    더 룸은 최악의 영화를 거론할 때 항상 들어가죠...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09.26 01:33
    검색해보니 <더 룸> 영화가 여러개 나오던데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걸까요...2003년도 영화??
    올가 쿠릴렌코 나온 건 나름 볼만했는딩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주귀선 2024.09.26 06:29
    2003년 토미 웨소 감독겁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클레멘타인이나 리얼같은 못만든 영화의 대명사로 밈화된 영화예요.
  • profile
    공포조아 2024.09.25 23:13
    예전에 망작들 챙겨봤는데 요새는. 그 돈으로 차라리
    수작영화 한편보는게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후기 궁금했는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터부터 우와 이거 보기 싫다했는데 포스터만큼이나 못하는 영화이군요 
  • @공포조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호야잉 2024.09.25 23:16

    영화보다 차라리 포스터 사진이 훨씬 무서운 것 같네요ㅋㅋ

  • 선물 2024.09.25 23:37
    공포영화인데 무섭지 않다니.. 가장 큰 문제네요; 평론가들 평도 안좋긴했는데 보면 안되겠어요;;
  • run 2024.09.25 23:52
    늘봄가든보다 재미없으면 심각하네요
  • 제이린 2024.09.26 00:51
    역시 안보길 잘했네요....
  • 아트하우스 2024.09.26 03:29
    공포영화인데 12세 걸어준거보면 이미 답이 나왔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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